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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해동용궁사~힐튼호텔까지 트래킹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밝았다

해마다 일출보러 갔었는데 ... 올해는 가지않고 오후에 나들이 를 하였다

해동용궁사 ~동암항 ~ 힐튼호텔까지.

힐튼호텔 앞으로 걸어보는건 처음이다

호텔을 지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을 또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

처음에 호텔 지을때 ... 저기다 호텔을 지을까?

그런데 오늘 가본 소감은 ... 정말 멋진 곳이었다.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해변은 동글동글한 자갈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었다.

우측으로는 해동용궁사, 롯데몰, 송정 방향이고, 좌측으로는 오랑대와 연화리 대변항이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잘 어울리는 멋진 힐튼호텔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서점이 있는데

너무 맘에 들정도의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는 코너와 출판사 별로 나누어진 방이 있어 관심있는 책 고르기 편리하도록 되어있고

유아들의 블록만들기 ... 스파도 있고, 야외 스파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사람들 보인다.

그렇게 뜻하지않게 호텔 커피숍과 서점에 들려 책도 한권사고 ... 돌아오는길은 석양이 비치는 바다끝에 보름달이 떠있었다


 





용궁사 법당에 들러 부처님뵙고 삼배로 인사하면서 새해소망도 빌어 본다.









복 받게 해주세요 ~ 가 아니고 복 짖겠습니다.









새해를 맞이 할 때마다 늘 마음으로 다짐을 하지만









그 다짐이 흐트러지지 않고 끝까지 가기를









소망하면서 ....... !!!   지장보살님 ~ ()()()









국립수산과학원과 힐튼호텔이 보이고









푸른 동해바다와 힐튼호텔 ... 맑은 날씨에 더 아름다운 듯.









해동용궁사에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 다녀가는 듯 하다.









서로 부딪힐 정도로 ~~~









소원탑을 쌓아놓은 이곳은 늘 ~ 언제나 ~ 좋다.































































동암항이다 ~









해풍에 말리는 생선


















얘네들도 거꾸로 매달렸네.








동암항을 지나고










힐튼호텔에 도착









힐튼호텔앞의 동해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참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우리도 해안가를 걸어보고









동글동글한 자갈이 참 예쁘다




































앞에 모퉁이를 돌면 오랑대가 나올것이고, 연화리 대변항이 연계 될 것이다.

봄에 버스타고와서 갈맷길 걸어볼 예정이다.








다시 되 돌아가면서 ~~~









호텔 커피숍으로 들어가 본다.









자리가 없어 야외로 나가 마셔야 하나 ~ ? 추운데 .... 했지만 다행이 일어나는 일행들 .... 우리가 앉았다

따뜻하게 커피마시며 쉬어간다.








커피 마신 후 갔던 서점.









북 카페인듯 ... 서점안에 카페가 있다.

차 마시면서 책을 볼수도 있고, 살수도 있고.








이렇게 테마별로 구분해 놔서









나는 "낮선 시선" 한권 구입하였다. (정희진)


















돌아오는길에 ~









등대위로 보름달이 떠 있으니










어두워져도 휘영청 밝은 달이 있으니 걱정 없을것 같고









보름달은 우리가 해동용궁사 도착 할 때까지 따라오고있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저기 저기 저달 속에 계수 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지고 천년 만년 살고지고  ㅋㅋ


어두운 밤이 될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휘영청 밝은 달빛 받으며 걷고 싶은데 ..... 추억 하나 만들고 싶은데 .... ㅋㅋ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노모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가서 저녁 차려드려야 한다. ㅋ

새해 첫날 오후 나들이 즐겁고 행복하였다.

항상 오늘만 같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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