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마린
생생정보에서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다
딸램에게 카톡으로 같이가자. ~ 했더니 날을 잡아 카톡으로 보내왔다
그날이 오늘이었다
머그마린은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있는 카페&디너 식당인데 수제햄버거함박스테이크가 4900원
다른메뉴도 있지만 부각되어 방송에 나오다보니 가보고 싶어졌는데 ....
들어가는 입구부터 멋진 미술관 느낌의 인테리어였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영화의거리 풍경이 살짝 보이기도 한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골라먹어도 됌
문 열고 들어가니 이렇게 갤러리 느낌 !
벽에 걸린 그림과 기다리는 의자도 ~
양쪽 벽에 걸려있던 그림 ~
안으로 들어와 보니 크지는 않지만 예쁘게 꾸며져있다
예쁜 손녀도 한자리하고 앉아있는데 ...ㅋ
식사 나오기전 셀카놀이 중 ..ㅋ
창가로 이렇게 보인다.
광안대교도 살짝 보이고
셀프로 가져와야한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할 수도 있어 ~
햄버거함박스테이크 맛있었다.
오후 늦은시간에 갔더니 4시 브레이크타임 전이라 재료가 다떨어져 두가지 메뉴밖에 안된다고 하네.
이건 야채가 들어있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밖으로 나와서 잠시 바다도 보고
영화의 거리 걸어보자고 하여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지만 손녀는 완전 싸메고
걸어 보았다.
저기 끝까지 걸어 보았으면 좋겠지만 아기때문에 추워서 ~
광안대교 넘어로 해가 지려고한다.
맛뵈기로 앞에서만 걸어보고
머그마린은 뒤로 보이는 아파트 상가3층에 있다.
방파제 넘어로 보이는 센텀시티와 수영구
산토리니광장으로 왔다
산토리니광장
바다가 있으니 시원하고
딸램은 춥다고하는데
나는 속이 다 시원하고 좋다. ㅋㅋㅋ
춥다보니 대부분 집에 많이 있게 되고
한번씩 이렇게 나오는게 힐링이되고
딸램이 가까이있어 참 좋아 ~
손녀딸은 어찌나 이쁜지
9개월. 재롱이 날로 늘어가니 ....
효도는 이맘때 다 하는거라고 ~
태어나 준것만으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였으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주는게 너의 소임이니라 ~
혹시 바람이 들어갈 새라 꽁꽁 싸매고 다니는데
엄마품에 안기어 쌔근쌔근 잘도 잔다
광안대교 넘어로 해가 지려고 한다
영화의 거리답게 포스터가 세겨져 있고 ~
부산 투어버스가 지나간다.
이것으로 우리는 주차장으로 가 차를 픽업하여 집으로 고고씽 ~~~
근사한 점저를 먹고 영화의 거리에서 알싸한 찬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걸었던 시간이 행복이었다
2017년도 3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구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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