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 샘물상회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 영남 알프스 재약산에 있는 대평원, 재약산 *
영남 알프스의 한 봉우리인 재약산(1189m) 정상의 동남쪽에 위치한 대평원이다. 재약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불리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표충사 북동쪽에 솟아오른 재약산을 중심으로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 (天晃峯), 관음봉(觀音峯) 등의 연봉이 부챗살처럼 펼쳐져 있고, 상부의 8부 능선 부근인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이라 불리는 고원지대가 있다. 광활한 분지를 이루는 이 사자평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가을철이면 일대 장관이다.
 
* 왕자의 병을 치유한 약수가 있는 산, 재약산의 연원 *
신라 흥덕왕 4년(829)에 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전국 방방곡곡의 명산과 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로 이 산을 재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과사전)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올라와 천황산을 지나 재약산으로 왔다

재약산 바로 앞에는 고사리분교터가 있고,  아래에는 표충사가 있어 하산길은 표충사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천황재에서 샘물상회를 지나 케이블카 상부로 가서  케이블카타고 내려갔다.

재약산 정상석이 세워진곳은 아주 협소하여 10여명 밖에 못 서있을 정도이다

정상석 인증샷하고 내려가야한다는 ~

재약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  쭉 ~ ~ ㅋ

데크전망대가 있어 쉬어가기 편해졌네.

제약산 바로 아래 표충사가 보인다.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뒤로 신불산 영축산

앞에 평지가 고사리분교 터

겨울이라 추워서 도시락은 쌀수가 없어 행동식으로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따뜻한 물과 커피를 준비해 왔다.

하산길에 ~  재약산 정상으로 착각하게 하는 곳.

험한길 선택하여 내려온다.

몸이 고생을 하면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다.

편한길로 둘러왔다면 볼수없는 풍경.

돌아본 재약산 봉우리.

이렇게 바위들로 이루어져있는 재약산이다.

먼저 다녀온 천황산

천황재 억새밭에서 샘물상회로 질러 갈 것이다.

천황재 억새와 재약산

천황산 배경으로 한컷.

천황재에서 샘물상회로 질러가는 길.

예전 군부대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캬 ~

하늘 색 너무 예쁘지 않은가 ~

샘물상회 를 지나

간단하게 요기 할 수있는 곳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

탑승장이 보인다.

추운날씨여서 그런지 왼쪽 무릅이 당기는 느낌 때문에 계단 내려가기가 불편했다.

겨울등산은 조심해야 돼

지금은 괜찮아졌다. 일시적인 증상이었던것 같아.

탑승장 상부에서 보는 하부 탑승장과 백운산 운문산 억산.

등산 안내도

오후 4시 30분

탑승하여 하산 완료.

하부에서 올려다본 상부

산이 멋지다

울퉁불퉁

겨울산의 매력

폭포농원 앞

멋지게 얼음탑을 쌓아놨네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갔더니 이슬비처럼 위에서 내린다.

그래서 이렇게 얼음탑이 되었나보다.

멋지다.

누군가의 노력이 지나는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준다

덕을 쌓았으니 복 받을기여 ~~

내일 모래가 구정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ㅋ

감사합니다

천황산 재약산 산행 끝.

풍요로운 설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