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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울진 덕구온천. 옥계휴게소

 

7번국도 동해안 여행

2일차 :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일정표 : 울진덕구온천 - 삼척증산해변 - 동해추암해변 촛대바위 - 옥계휴게소 - 강릉정동진 - 양양낙산사 - 낙산해수욕장 1박.

 

여행 1일차 울진 덕구온천에서 1박을 하였다

덕구온천호텔 지하 대중탕에서 온천을 즐긴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산골 온천이다 보니 식당이 문을 닫아서 먹을곳이 없네

저녁 9시30분쯤 이었는데 ... 다시 호텔로 올라가서 저녁 먹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한다. ㅋ

나는 샌드위치세트를 시키고 매암님은 돌솥비빔밥을 시켜먹고 늦은시간에 숙소로 돌아왔다

아직은 여름휴가 피크가 아니라서 한가하지만 휴가철이면 방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온천욕을 했더니 여행의 피로가 다 풀린듯 몸이 가벼워졌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보았더니 산 능선위로 운해가있어 공기좋고 기분좋고 행복하게 아침을 맞이하였다.

 

 

 

 

 

 

 

 

 

 

 

 

 

 

 

 

 

 

 

 

 

호텔덕구 온천은 태백산맥 동쪽,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응봉산 중턱 4,000여 평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으며,
국내 단 한곳 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입니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42.4℃의 약 알카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피부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자연용출온천수가 자연으로 뿜어져 나오는 원탕의 광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물 등 천하절경의 아름다운 협곡으로 이루어져 찾는 분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 먹으로 식당에 왔는데 반찬도 정갈하면서 맛있고

 

 

 

 

 

 

올갱이탕이 시원하니 맛도 좋네

 

 

 

 

 

 

밤새도록 들렸던 계곡 폭포소리

 

 

 

 

 

 

참나리꽃도 피었고

 

 

 

 

 

 

고사리밭이 아침햇살에 싱그럽다

 

 

 

 

 

 

 

꽃밭이 있어 예쁘고

 

 

 

 

 

 

꽃구경을 마치고 출발.

 

 

 

 

 

 

쉼터에 잠시 들려서

 

 

 

 

 

 

이날 아침은 7번국도를 달리는 내내 운해가 심하게 깔려있었다.

 

 

 

 

 

 

 

 

 

 

 

 

 

삼척을 지나는데 하늘이 정말 예쁘다.

 

 

 

 

 

 

 

 

 

 

 

 

 

옥계휴게소에 들리고

 

 

 

 

 

 

옥계휴게소 주차장 하늘이 넘 예뻐서 담아본다

 

 

 

 

 

 

아침 운해는 사라지고 없다.

 

 

 

 

 

 

7번국도 동해안 휴게소는 바다를 끼고있어 그런지 여행지처럼 아름답고 경치가 참 좋다.

 

 

 

 

 

 

여기가 옥계휴게소 이다.

 

 

 

 

 

 

 

 

 

 

 

 

 

 

 

 

 

 

 

 

해수욕장이 뒤로 쫘악 ~ 펼쳐지고

 

 

 

 

 

 

쉬어가기 정말 좋다.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지만

여행할때는 덥긴했어도 다닐때 힘들지 않을만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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