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2016년 4월 9일 ~ 17일까지.
대저생태공원에 유채씨앗을 1톤이나 뿌렸다고 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유채꽃밭은 근처에 다달았을때부터 향기가 났다
언덕을 넘어섰을 때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밭이 보이고 그 순간부터 기분 좋아지고 향기가 날아와 나의 코끝을 간지럽힌다
점심을 먹지않고 갔기에 유채밭이 훤히 보이는 대숲앞에 돋자리 를 펼치고 싸가지고 간 샌드위치랑 커피 과일을 꺼내 먹으면서
딸램이 소풍온것 같다며 즐거워 하니, 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기분좋네. ㅋㅋ
금요일인 오늘도 이렇게 사람들 많고 차량들 많아 주차장이 만차가 되었는데
휴일인 토요일. 일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이 좋을듯 함.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
남는게 사진이라고 모두들 추억을 남기느라 삼매경에 빠졌다.
꽃마차도 손님 기다리는 중
유채밭을 가로질러 왔으니
이제는 대숲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간다
바닥에 깔린 작은 돌이 걸을 때 마다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니 너무 좋다
팬지꽃
해마다 열리고있는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늘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이제야 왔는데 정말 좋다
기분전환이 필요하신분 바로 가보시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유채꽃 향기로도 힐링 되는곳
축제기간이 앞으로 9일 남았으니 언제든 가셔서 즐겨보시고 행복을 누려 보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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