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3일차 (10월 28일)
코시롱 게스트하우스에서 이틀묵고 아침에 전복죽끓여주는것 든든하게 먹고 출발한다.
날씨가 어제와는 다르게 맑고 좋은 날이다
가볍고 상쾌한 마음으로 버스정류소로 나갔다
710번을 타면 용눈이오름앞 버스정류소에 내려주신다
걸어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용눈이오름 주차장에 도착한다
수학여행온 학생들과함께 (버스3대) 오르게 되었다.
초입부터 억새가 햇살에 비춰 하얗게 반짝거리고 ... 기분은 하늘이라도 날아갈것처럼 좋다.
사방팔방으로 트인 용눈이오름은 제주도에서 가장 멋진오름이 아닌가 싶다.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라도 가볍게 오를수있을 만큼이다
성산리 버스정류소에서
지도가 있길래 담아보고
710번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산리까지오는 버스 시간표다
용눈이오름 버스정류소에서 내려 오다가 본 손지오름 입구.
다랑쉬오름이 용눈이오름과 마주보고있다.
요렇게 갈라지는 이정표
용눈이오름으로 가는길
다랑쉬오름이 보이고
용눈이오름 입구에 도착하였다.
뒤로보이는 용눈이오름
수학여행 온 학생들 ...
억새가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ㅋ
올라가는 내내 억새와 함께이다.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다랑쉬오름이 뒤로 보인다.
우와 ~~ 역새가 너무 멋져 ......ㅋ
아름다운 풍경이라 사진이 좀 많아졌다.
저~ 끝에
우도도 보이고.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용눈이오름 정상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며 다음코스 비자림 가는길을 물어보았다.
버스타려면 우리가 내렸던 곳으로 가야하고, 걸어서 갈수도 있다고 한다
다랑쉬오름 가는길로 접어들어 뒤로돌아가면 길이 참 예쁘고 아름답다고 하면서 ~~
1시간30분정도 걸린다고 .... 그래서 우리는 걸어가보자 라고 하였는데 ... 택시가 한대 들어왔다 나가고있다.
행운 ..ㅋㅋㅋㅋ 잡아타고 비자림으로 갔다. 요금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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