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꽃길 찾아 물금 황산문화체육공원으로 갔는데 ....
거기에서 새로운걸 발견하였다
캠핑장이 낙동강 주위로 잔디밭까지 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별천지같은 분위기였다
아이들 연날리며 놀고있었고, 어른들은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캠핑장에 온 아이들 친구되어 어울려 노는것 보고 정서적으로나 친구관계로나 너무 좋다는 .....
파란 잔디위에 그림같은 텐트 쳐 놓고 앞으론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갈대숲 바람에 사각사각 소리내며
아이들 재잘거리며 노는 모습, 연날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황산문화체육공원 캠핑장 스케치 해왔는데 함께 보실까요. ^^*
코스모스꽃길을 지나오니
데이트 즐기는 모습도 예쁘고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어
끝에 도시가 화명동이라고 ~
멋진 금정산 능선이 펼쳐지고
얼마든지 더 넓혀 나갈수 있는곳이네
강아지풀도 푸르름을 잃은체 가을분위기로 물들었다.
저 끝에 캠핑장이 있다는것에 신선한 충격.
도심 가까이에 ~
그림같은 풍경이다.
처음보는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ㅋ
우라나라가 많이 여유로워졌구나 !
싶은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캠핑장비도 한 살림이다.
식탁부터 시작해서 의자 테이블 ...
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칸막이까지 ....
이국적인 분위기에 감동하며 ~
낙동강을끼고 한바퀴 산책을 하였다.
이국적이면서도 멋진 캠핑장 사진으로 줄겨 보시길 ....
낙동강변에 핀 갈대
하얗게 핀것은 억새
해질무렵이라 햇님이 구름속으로 숨어버려서 하얗게 반짝거림이 없어
물금면 시내가 살짝 보인다
해지는 서쪽하늘을 보며 ~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날이었다.
층층 뭉게구름도 아름다웠고
서산에 햇님이 걸렸을 시간에 우리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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