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아주 상그라운 날씨이다
오늘 아침엔 햇볕이 보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섰다
진해 군항제와 함께 벗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진해까지가기엔 밀려드는 차량과 사람들과 섞일것 생각하니 고생길이 될것 같은 예감에 ... ㅋ
가까운 곳으로 가는게 덜 고생하겠구나. 싶어
집에서 걸어서 갈수있는 동래 온천천 벗꽃과 광안리 남천동 벗꽃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집을 나설땐 바람은 불었지만 햇볕이 있어 춥지 않았다
온천천 벗꽃보고 다시 수영강 길로 걸어 가는데 .. 날씨가 심상치 않아. ㅎㅎㅎ
광안리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바람은 더 많이 불고 먹구름이 내려앉은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져 내릴것 같다
춥기도하고 ~~ ㅎ 남천동 벗꽃은 담에 보는걸로하고 센텀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결국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말았다.
오늘 다녀온 온천천 벗꽃과 수영강변 벗꽃길을 담아왔다
꽃이 만발한 나의 행적을 같이 공감하며 즐감하시길 .... ^^*
샌텀 나루공원.
날씨가 좋았다면 광안리 남천동 벗꽃도 구경하고 광안리 활어센터에 가서 회 한접시 먹고 오려고 했는데 ...
회는 다음에 먹는걸로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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