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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40계단을 다녀서 보수동 헌책방골목에서 책사고 ~~~

 

보수동 헌책방 골목에 책사러 가자고 하는 땔램을 따라 집을 나섰다.

도시철도 중앙역 7번출구로 나와 걸어가기로 하였다

자갈치역에 내려 부평동 깡통시장을 지나가면 더 가깝 갈수도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않은 중앙역에서 가보기로 하였다.

걸어가다 보니 피난민들이 피난시절에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았다고 하던곳. 40계단 이정표가 있어 따라보았다.

블로그님들의 사진속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 였다.

반가움에 사진 몇장 찍고, 주위가 전부 인쇄소간판이었다.

인쇄소골목을 지나 우리는 보수동 헌책방골목 을 찾아가는데 30분정도 걸렸나보다

도착하고보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여행객들 다니며 사진찍는 모습도 보이고 ...... 우리는 책방을 탐색하다가 "캘리그라피" 모든것이라고 써있는

지하에 내려가 보기로 하고 갔더니,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직접 만들어갈수도 있고, 사서 가져갈수도 있고 .......

다시 우리는 책방골목 탐색을 시작하였다

원하는 책 세권을 사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 ㅎ 득탬했음.

부평동 깡통시장 가로질러 내려오는데 ... 사람들 너무 많아 ~~ 서로 부디칠정도로 ......

학마을 식당에 들어가 짜장면 2500원

어쩜 이렇게 착한 가격일수가 있을까. 맛이 궁굼하여 한그릇 사먹기로 하였는데 너무 맛있어. !!! ^^*

착한 맛집 한곳 추가했음.ㅋㅋㅋ

 

 

중앙역 7번출구.

도로건너 하얀건물이 부산국제연안여객터미널이다.

 

 

 

갈맷길 이정표.

 

 

 

 

40계단 안내글.

 

 

 

 

어머니의 고달품이 묻어나는 동상.

 

 

 

 

펑튀기 아저씨도 있고. ~ ㅋ

 

 

 

 

인정사정 볼것없다. 영화촬영도 했다는 .......

 

 

 

 

 

 

 

 

 

쪼~기 40계단이 보인다.

 

 

 

 

40계단.

 

 

 

 

40계단 위에서 아래를 .....

 

 

 

 

 

이런곳도 있고.

 

 

 

여기가 인쇄소골목.

전부 인쇄. 인쇄. 인쇄 ........

 

 

 

보수동의 유래.

읽어보면 8.15 직후부터 헌책과 잡지. 참고서등을 모아 팔던 난전이 시초가 되어

더러 진귀본을 발견하기도 하였던 "보수동헌책방골목".

 

 

 

오랜 역사를 지니고있는 보수동 헌책방골목이다.

 

 

 

 

 

 

 

 

 

 

 

 

 

 

계단까지 책들로 가득하다.

 

 

 

 

요렇게 펼쳐놓기도 하였고....

 

 

 

 

 

 

 

 

 

 

 

 

 

 

라디오 들으며 ~~

 

 

 

 

 

 

 

 

 

 

 

 

 

 

캘리그라피의 모든것.

지하에있어 내려가 보았다.

 

 

 

직접 만들어 갈수가 있다고 하네.

 

 

 

 

 

 

 

 

 

 

 

 

 

 

 

 

 

 

 

 

 

 

 

 

 

 

 

 

 

 

 

 

 

 

 

 

 

 

 

 

 

 

 

 

 

 

 

 

 

 

 

 

 

 

 

 

 

 

 

 

 

 

 

 

 

 

 

 

 

 

 

 

 

 

다시 책방골목 .......

 

 

 

 

 

 

 

 

 

여기서 책을 고르기로하고 ~~

 

 

 

 

 

 

 

 

 

 

 

 

 

 

3권 샀다.

 

 

 

 

책방골목 옆에서 맛있는 냄새가 자극을 한다.

고로케 ~ 맛있어. ^^*

 

 

 

부평강통시장 가로질러 지하철역 가다가 발견한 "학마을". 짜장면집이었다.

들어가 짜장면 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

가격은 2500원. 착한가격에 맛도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