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세계 어느곳과 견주어도 하나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광안대교에서 한눈에 내려다보니 더 멋지고 아름답다.
부산의 빼어난 도시가 마린시티가 아닌가 싶다.
바다와함께 어우러진 도시. 해운대 마린시티 ~
일출과함께 바라본 아이파크는 디자인부터 남다르게 아름다웠고,
바라보는 우리도 감동적이면서 충만한 마음이다.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은
밖으로 부자가 되는 일에 못지 않게
인생의 중요한 몫이다.
인간은 안으로 중만해질 수 있어야 한다.
아무 잡념 없이 기도 를 올릴 때
자연히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때는 삶의 고민 같은 것이 끼어들지 않는다.
마음이 넉넉하고 충만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고마음을 잃어버렸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고마움에 있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다.
산길을 가다가 무심히 피어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 수 있다.
그 꽃을 통해
하루의 일용할 양식을 얻을 수 있다.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전화 한 통을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진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 데 있지 않다.
마음이 충만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남보다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함 속에서 아무 부족함 없이
소박한 기쁨을 잃지 않는 사람이야말고
청빈의 화신이다.
또 진정으로 삶을 살 줄 아는 사람이다.
그 어떤 어려움 상황에서도
생의 소박한 기쁨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을 살 줄 아는 것이다.
그것은 모자람이 아니고 가득 참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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