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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강원도

곰배령 트래킹

 

곰배령(1,164m)

강원도 인제군 진동리 설피마을에서 강선마을을지나 계곡따라 올라가는 트래킹 코스이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벌떡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다.

 

곰배령트래킹

점봉산생태관리센터에서 곰배령까지는 5km로 왕복 10km이며 3시간 30분 걸린다.

곰배령은 완만한 트래킹코스로 강선계곡의 청정계류를따라 철따라 피는 야생화를 보면서 원시림 숲 오솔길을 걷는다

 

천상의화원 곰배령

곰배령에는 얼레지, 금강초롱, 금낭화, 현호색, 제비꽃, 양지꽃, 붓꽃,노루오줌, 매발톱. 등 수많은 야생화가

릴레이를 하듯 봄부터 가을까지 철따라 피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천상의 화원이다.

정상의 드넓은 초원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까이에는 작은 점봉산과 멀리 설악산이 보인다.

 

 

곰배령 1박2일 여행

2일차 : 곰배령 - 주문진시장 - 집으로. (진동리주차장 8시45분출발 ~ 곰배령찍고 하산완료 12시도착)

 

아침 8시30분에 입산허가증 받고 출발은 8시45분쯤 하였다

곰배령가는길 강선계곡옆으로 야생화 천국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아침엔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계곡엔 낙엽이 다 떨어져 항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었다.

그래도 계곡의 맑은물과 맑은공기 숲의 운치있는 경치를보며 열심히 올라갔다.

곰배령까지 올랐을땐 날씨가좋아 설악산 대청봉도 보이고 반대쪽 멀리 산그리메들이 펼쳐지고있었다

곰배령의 여름을 상상해 보았다.

데크길 사이로 야생화가 피어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환상적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꽃은 보지못했지만 작은점봉산이 앞에보이고 곰배령에서의 시원함을 잊을수 없다.

친구들과의 1박2일 여행 마지막 코스였다

아쉬운 마음에 한곳을 더 가자고 했지만 주문진 건어물시장에 가서 쇼핑하고 바로 부산으로 출발하겠다고한다

부산도착 8시쯤이었으니까 적당한 시간에 잘 도착하였다.

 

 

올때는 오색에서 단목령을 넘어왔지만

갈때는 조침령을 넘어 주문진으로 갔다.

 

 

 

곰배령주차장에 있던 백두대간 단목령 표지석.

 

 

 

 

 

 

 

 

 

점봉산

생태관리센터를 지나 트래킹 시작이다.

 

 

 

준수사항.

 

 

 

 

 

 

 

 

 

 

 

 

 

 

 

 

 

 

 

 

 

 

 

 

 

 

 

 

 

 

 

 

 

 

 

 

 

 

 

 

 

 

 

 

폭포도있다.

 

 

 

 

 

 

 

 

 

 

 

 

 

 

떨어진 단풍잎이 너무 예뻐서 ~

 

 

 

 

 

 

 

 

 

 

 

 

 

 

 

 

 

 

 

 

 

 

 

 

 

 

 

 

 

강선마을 끝.

 

 

 

 

 

 

 

 

 

 

 

 

 

 

 

 

 

 

 

여기서 입산허가증을 검사한다

허가증 없으면 여기서 더는 못올라간다.

 

 

 

 

 

 

 

 

자작나무가 하얗게 보여서 ~

 

 

 

 

 

 

 

 

 

폭포.

물이 너무 맑아서 여름이라면 발이라도 담갔을 것이다.

추워서 ~ 시간이 없어서 ~ 그냥 열심히 올라가기만 하였다.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

 

 

 

 

 

 

 

 

 

 

 

 

 

 

뒤로봤더니 대청봉이 살짝 보이고 ~ 다 올라온듯.

 

 

 

 

하늘이 보인다

 

 

 

 

데크길도 보이고

 

 

 

 

곰배령  정상펫말

 

 

 

올라온길.

설악산 대청봉 능선이 보인다.

 

 

 

 

작은 점봉산이 바로앞에 있다.

황량한 겨울산이다

그래도 너무 좋다. ^^*

 

 

인증샷

 

 

 

 

 

 

 

 

 

 

 

 

 

 

 

 

 

 

 

 

 

 

 

 

 

 

 

 

 

 

 

 

 

 

 

 

 

 

 

 

 

 

 

 

 

 

 

 

 

 

 

 

 

 

 

 

 

 

 

 

 

 

 

 

하산길에 ~

 

 

 

 

강선마을인데

곰배령까지 다녀오려면 파전에 막걸리한잔 마실수있는 시간이 없다.

 

 

 

편지함도 예쁘고 ~

 

 

 

 

내눈에 보인 분취꽃

황량한 겨울산에 어찌하여 아직까지 이렇게 피어있는걸까.

반가움에 얼른 담아본다.

 

 

 

 

 

 

 

 

 

 

 

 

이렇게 많은 야생화들이

이곳

곰배령 가는길과 정상에 핀다고 하는데 .......

겨울이라 볼수없으니 ~~  아쉽다.

 

 

입산허가증 반납통.

 

 

 

 

진동리 주차장에 낮12시 도착하였다

12시 1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

아침에 먹었던 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주문진으로 가기위해 조침령을 넘어가는데 길이 에스자로 휘어지는 가파른 길이었다

그런데 가는길에 단풍이 온통 붉은색이었다.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고 사진찍고 ...... 나는 달랑 이거한장 건졌다.

날아가는 새도 힘들어 자고간다는 조침령 길.

 

곰배령 1박2일 여행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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