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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자갈치축제 를 다녀와서 ~~

 

부산 자갈치축제 23회. 10월 9일 ~ 12일까지 열리고있다

부산에 살면서도 자갈치축제 23회까지 하였지만 처음으로 가 보았다

축제가 아니어도 시장에가면 시끌벅쩍 사람사는 냄새가 날정도로 활기찬 곳이었지만

오늘은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더 북적이고 있었다

시장주위에 포장집이 빙 둘러가며 임시로 마련해 놓아 가볍게 먹고갈수있도록 해놓았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 우리는 장어한접시. 모듬회한접시(접시당 10,000원) 를 먹고 일어나

맞은편에있는 비프광장. <부산국제영화제>도 같이 열리고있는 극장가를 지나

광복로에서 자갈치축제행사 퍼레이드 를 보았다.

풍악을 울리며 지나가는 퍼레이드는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주고 지나간다.

정신없었던 오후의 자갈치축제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왔는데 .... 같이 공감해 주길바라며 ~~ ^^*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를 외치는 정겨운 자갈치 아지매 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국 최대의 수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다.
부산의 상징이며 부산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인 자갈치축제에 오셔서 신선하고 특색있는 수산문화와 오직 이곳의 이색적인 거리에서만 맛볼수 있는 추억과 낭만의 즐거움을 가져 보십시오.

 

 

 

우리나라 최대의 우수한 어항기지인 남항이 현재와 같이 준공되었고, 선착장과 방파제가 들어서면서부터 상인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당시의 충무동 해안통 주변의 생선상인들이 1946년 10월에 생어상조합(임의단체)을 결성하게 된 것이 오늘날 자갈치 시장이 생기게 된 효시다.
원래 남항 일대의 용두산쪽 자갈돌이 많아 자갈치로 불리웠으며, 일제시대에는 남민정으로 지칭되다가 해방이후 영도의 남항동에 대하여 남포동이라 고쳐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1970년대 부터 자갈치 시장에 건어물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에는 100 여곳에 달하는 꼼장어, 고래고기 상인들이 바닷물 위에 상점을 짓고 영업을 했다. 그곳이 자갈치 시장을 부산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주게된 것이다.

 

 

 

만국기가 펄럭이고

 

 

 

 

제23회 자갈치축제 퍼레이드카도 준비되어있다.

 

 

 

 

시장 주위엔 이렇게 임시 포장집이 마련되었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먹을수가 있다.

 

 

 

 

우리는 장어한접시. 모둠회한접시. (접시당 10,000원)씩이다.

앞에놓고 사이다 한병과 함께 먹고 일어났다.

 

 

 

이런장소도 마련되어있고

 

 

 

 

바닷가로 나가보았다

 

 

 

 

바다건너 영도구가 손만뻗으면 닿을듯하고 ~

 

 

 

 

남항뒤로 천마산이 자리하고있다

 

 

 

 

민국기와함께 축제분위기

 

 

 

 

부산시수협자갈치공판장에서도

 

 

 

 

이렇게 좌판이 펼쳐졌다.

 

 

 

 

싱싱한 어패류 ~

 

 

 

 

이많은 조개들 ~~

 

 

 

 

장어구이 ~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이쪽도 포장집들 ...

 

 

 

 

나란히 누워있는 문어가 싱싱하다

 

 

 

 

복잡한 어시장을 나와서

 

 

 

 

축제 참여하려고 준비중인 각설이패.

 

 

 

 

길건너 비프광장.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가 ~~

 

 

 

유명한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이 사진과함께 요렇게 세워져있네.

 

 

 

 

남포동거리

부산국제영화제 플렌카드도 걸려있다.

 

 

 

비프 거리 ....

 

 

 

 

씨앗찹쌀호떡집엔 줄이 끝없이 이어지고...

호떡집에 불났다. ㅎㅎㅎ

 

 

 

거리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 이다.

 

 

 

 

영화의 거리다보니 요런 동상도 있고 ...

 

 

 

 

국제시장의 유명한 거리

먹거리시장이다.

충무김밥, 비빔당면, 잡채, 잔치국수, 식혜 ....

 

 

나도 비빔당면 하나 .......

 

 

 

 

조화가 화사하다

 

 

 

 

한지공예작품

 

 

 

 

뜨게질 실가게

 

 

 

 

 

 

 

 

 

사람들이 몰려있고

풍악 울리는 소리가 난다.

 

 

 

자갈치축제 퍼레이드가 열리고있다.

나도 맨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다. ㅎㅎ

용이 앞장서서 지나가고 ......

 

 

뒤에서도 한장 ~

 

 

 

 

 

 

 

 

 

중국

 

 

 

 

이건 중국 용인가 ? ㅋ

 

 

 

 

 

 

 

 

 

 

 

 

 

 

 

 

 

 

 

귀여운 사자탈춤

 

 

 

 

 

 

 

 

 

사자 뒷모습도 ~~ ㅋ

 

 

 

 

선비들 ...

 

 

 

 

어여쁜 새색시도 ~~ ㅋ

 

 

 

 

 

 

 

 

 

 

 

 

 

 

일본

 

 

 

 

가운데 여자분

중요한 분이신지 기념촬영도하고 .... 경호원까지 대동하였다..

 

 

 

 

 

 

 

 

 

 

 

 

 

자갈치시장에서 봤던 퍼레이드카가 지나간다.

 

 

 

 

풍물패들이 지나가면서 한바탕 놀아주고 .....

 

 

 

 

 

 

 

 

 

 

 

 

 

 

보부상들이라고 ~~

 

 

 

 

 

 

 

 

 

 

 

 

 

 

또 다른 풍물패들 ~~

 

 

 

 

신명나게 한바탕 놀고 .......

 

 

 

 

 

 

 

 

 

참말로 곱다.

 

 

 

 

 

 

 

 

 

 

 

 

 

 

 

 

 

 

 

 

 

 

 

 

거북이가 등장하였다.

 

 

 

 

 

 

 

 

 

 

 

 

 

 

자갈치아지매들 ... 즉석에서 곰장어 구워 입에넣어주고 ... 나도 한입얻어먹었음. ㅎㅎ

 

 

 

 

 

 

 

 

 

 

 

 

 

 

 

 

 

 

 

 

 

 

 

 

마지막.

 

 

 

 

해병대차가 지나가고

 

 

 

 

경찰차도 지나간다.

 

 

 

 

퍼레이드는 끝이나고

어르신들 밴드가 풍악을 울리고 있다.

 

 

 

퍼레이드 지나간자리엔 사람들로 채워지고 ~

 

 

 

 

국화꽃이 화사하다.

 

 

 

 

광복로 거리엔 사람들만 가득하다.

 

 

 

 

잠시 쉬어가며~

 

 

 

 

남들하는건 다하지. ㅋㅋㅋ

 

 

 

 

물놀이하는 아이들 조형물 ......

 

 

 

 

 

 

 

 

광복로

 

롯데백화점 잠시 들렸다가 집으로 고고싱 .......

시끌벅적했던 자갈치축제장에서 같이 들뜨는 마음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니까 축제분위기 한번 느껴보싶으신분들은 다녀오셔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