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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고스락에서 해물우럭찜으로 점심을 먹고 바닷가 구경.

부산은 바다가 앞마당처럼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 여름엔 해수욕장 한번 나가보지 않았었다.

많이 덥지도 않았고, 비가 자주와서 지금은 가을날씨처럼 시원하다.

올 여름엔 여행도 전라북도 남원과 전주로 다녀왔다.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하이얀이라서 ~~~ ㅎㅎㅎ

바닷가도 나가보고, 해수욕장도 가보긴 하지만 해수욕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자신있는 몸매도 아니고 ... ㅋ

차라리 산행 후 계곡물에 푹 담그는게 더 좋다.

올해는 가까이있는 해운대해수욕장도 안나가봤다는 ..... ㅋ

그래서 우리는 해수욕은 아니지만 바다구경은 하고싶어 임랑해수욕장과 고리원전 사이에 있는 고스락 가서 식사하고

바닷가로 내려가서 갯바위에 올라 해초도보고, 바다도 구경하고 ... 그렇게 왔다.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설레는마음이 있어 좋다.

 

 

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고 ........

 

 

 

 

방갈로처럼 한가족이 들어가 먹을수있도록 해 놔서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먹을수가 있다.

아이들 데리고 와 떠들어도 남에 눈치보지않아도 되고 ...

 

 

 

우리는 2층 룸에서 먹었는데 창가로 이렇게 바다가 보인다.

 

 

 

 

 

 

 

 

 

해물우럭찜. 된장찌게와 반찬들 .... 밥 두공기.

 

 

 

 

찜 들어오기전에 먼저 먹을수있게 에피타이저

간단하다.

 

 

 

메뉴

우리는 해물우럭찜

 

 

 

식사 마치고 바닷가 내려와 스케치 해 보았다.

 

 

 

 

창가로 보이던 그 곳이다.

 

 

 

 

 

 

 

 

 

 

 

 

 

 

고리원전도 보이고 ...

 

 

 

 

 

 

 

 

 

 

 

 

 

 

 

 

 

 

 

 

 

 

 

 

분꽃.

 

 

 

 

 

 

 

 

 

 

 

 

 

 

여기는 고스락 레스토랑 앞에서 ~

 

 

 

 

 

 

 

 

 

 

 

 

 

 

 

 

 

 

 

 

 

 

 

 

 

 

 

 

 

 

 

 

 

 

 

 

 

 

 

 

 

 

 

 

 

 

 

 

 

 

 

 

 

 

오전내내 비가 내렸다.

점심먹고 석대농수산물 시장가서 장봐서 집으로 고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