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을 하였는데, 사진이 많아서 등산. 하산으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월출산 하산코스 는 바람폭포를 지나게 되는데 ....
등산할때 올랐던 구름다리 방향을 마주보고 하산하는 코스다.
등산할때 힘들었던 그 곳을 맞은편에서 바라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우리가 저렇게 깍아지른듯한 절벽으로 올라갔구나 !~ 생각하니... 나 자신에게 대단하구나 ! ~ 감동을 한다.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사진으로 보면서 공감하면 더 없이 좋을것 같다.
정상석.
등산객이 많아 인증샷은 못하고 정상석만 담아왔다.
등산코스 : 월출산 국립공원 - 천황사 삼거리 - 구름다리 - 사자봉 - 경포대능선삼거리 -통천문 - 천황봉 - 바람폭포 - 천황교 - 월출산국립공원.
동행자 : 해운대 산우회원님들과 함께.
등산한날 : 2014. 4. 24. 목요일.
월출산 정상에서 담은 사진과 하산코스사진.
감상하면서 공감하기.
인증샷은 정상석이 아닌 옆에서 ~ ^^*
구름다리가 보인다.
육형제바위.
육형제바위
장군봉 능선에 위치한 이 바위들은 "여섯명의 형제들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육형제바위" 라고 합니다.
또한,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 있는 것 같다" 해서 '장군바위' 라고 합니다.
구름다리 건너 바위능선을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을 타고 올라갔다.
여기서 보니 아찔함을 느낀다.
구름다리건너 절벽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사람들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구경하면서 폰에 담아보기도하고 ...
구름다리 줌 으로 당겨서 ~
책바위 (중간에 얻혀져있는 바위를 말함.)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책을 꽃아 놓은 모양이라고 하여 책바위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이름을 상상해 보세요. (식빵바위 등)
바람폭포
갈수기라서 물이 없다.
월출산은 암산이다보니 식수가 없다. 등산길에 물은 충분히 준비하여 올라가야한다.
하산길 바람폭포에서만 물을 먹을수가 있다.
하산길 족욕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 ^^*
천황교를 지나 ~
월출산국림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하산주 무화과 막걸리를 마셨는데 ... 목이 마른상태이고 피곤하다보니 단숨에 마셔버렸다.
맛이 참 좋다. 알코올지수 6% 밖에 안된다.
음료수처럼 맛이 좋았다.
월출산 산행 점심. 휴식포함 5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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