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1박2일 제주도 여행 마지막 코스.
재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갔다.
여기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마지막코스인 이곳을 방문하고나서 공항근처 용두암 해녀횟집에서 회, 전복죽으로 저녁을 먹었다.
바닷가 횟집이었는데, 한접시 만원. 필요한만큼 가져다 먹고 계산할때 빈접시가 몇개인지를 세어보고 계산한다.
그러다보니 그냥 막 가져다먹게 되었고... ㅎㅎ 전복죽 한그릇씩 .... 소주도 ... 합산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개인돈을 낸다면 아꼈을텐데 ... 회비로 계산하다보니 편하게 먹고싶은 만큼 ... ㅎㅎ암튼 즐거웠다.
공항 면세점 쇼핑도 해야하고, 넉넉하게 시간을 남기고 제주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주말이다보니 표 구하기가 어려웠단다.
제주공항에서 부산발 비행기표는 20시에 8명 탑승하고, 20시20분에 6명 탑승하였다.
부산공항에서 출발은 같은 비행기를 탔지만,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표가없어 두개로 나누어 타고 왔다.
우쨌든 표를 구했다는것에 감사하며 ..... ^^* 무사히 도착하여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입장료 1,000원
제주도에서 가장 싼 입장료가 아닌가 싶다. ^^*
돌하르방
상당히 큰 갈치가 ~ ~
맷돌 전시장.
조류
재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여기까지 ~
용두암근처 "해녀횟집" 앞 바닷가.
식사하러와서 ~
해녀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회와 전복죽으로 ....
점심은 갈치조림먹고. 기사님이 가지고온 조껍데기술도 먹어보고 ...ㅎ
제주도 대표하는 음식은 다 먹어본듯하다.
즐거웠고, 우정은 더 돈독해지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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