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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경주 동해안로 읍천 주상절리.

 

 

종일 비가 내린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푸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월요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공원 부근에서 일박하고 해돋이 보려고 일어났더니

밤새 비가내렸나보다. 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종일 ~~

동해안로 따라 내려오면서 여행했던 마지막코스 주상절리대로 내려선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나뿐인 부채골 모양의 주상절리 라고한다.

예전엔 군사지역이어서 일반인들 출입금지구역이었지만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개방이 되어

관광지가 되었다.

산책로에는 보초서던 자리가 그대로 남아있기고 하였다.

비오고, 흐리고 ~ 성난 파도는 끝없이 밀려와 부서지곤 한다.

그래도 여행은 즐겁다. ^*^

 

 

부채골모양 주상절리.

 

 

 

 

읍천항에서 파도길따라 걸어와도 되고 ~

우리는 주상절리펜션앞에 주차하고 내려가기로 하였다

요런 이졍표가 보이고 ...

 

 

산책로 솔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풍경.

 

 

 

 

 

 

 

 

 

요런길을 걸어 간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

읽어보시길 ...

 

 

 

내려갈수는 없었고

전망대에서 내려볼수가 있었다.

부체골모양 주상절리와 누워있는 주상절리가 같이 나란히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나뿐인 부채골 주상절리라고 한다.

 

 

 

 

 

 

 

 

 

 

 

 

 

 

 

 

 

 

 

 

 

 

 

 

 

 

 

 

 

 

 

 

 

 

 

 

 

 

 

 

 

 

 

 

 

 

 

 

 

 

 

 

 

 

 

 

 

 

 

 

 

 

 

 

 

 

 

 

 

 

 

 

 

 

 

 

 

 

 

 

비오는날 우산쓰고 다니느라 고생했지만

운치있는 풍경이었다

성난파도가 짜릿함을 주었고

끝없이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도 너무 아름다웠다.

비가와서 자유롭지 못했던 여행이었지만 추억은 제대로 만들었던것 같아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