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 연시를 맞이하는 이때에
해운대 바닷가를 찾았었다
밤 풍경이 화려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은은한 불빛만 있어 좋았다
전력난이 심각하다고 하는 이 싯점에 필요없는 불은 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
동백섬 산책을 하다보니 밤이 되었다
덕분에 바닷가의 밤 풍경도 볼수 있어 좋다.
더윈스턴조선호텔 앞 트리의 화려한 불빛도 기분 좋게 하여주었고
밤바다 걷는것도 너무 좋다.
파도소리 철석철석~~
멀리 수평선에 떠있는 크루즈호의 불빛도 화려하게 보이고
지나가는 유람선의 불빛도 아름답다.
어둠속을 비추는 그 불빛들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하여준다.
하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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