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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기장 장안사 앞산. "삼각산"을 다녀오다.

 

 

 

산행지 : 삼각산 (469m)

산행날 : 2012 . 11 . 3 . 토요일.

동행자 : 하이얀 + 옆지기님.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장안사 주차장 화장실 - 전망대 - 324봉 - 359 하봉 -  무덤전망대 - 삼각산(469m)

               갈림길 - 대밭 - 폐초소 - 박치골 - 장안사.

 

 

오랜만에 옆지기님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지난해 가을 이맘때쯤 시명산을 다녀오면서 하산 종점을 장안사주차장 화장실로 정하고

등산을 하였지만 너무 힘들어 끝까지 가지못하고 상어령 삼거리에서 박치골로 하산한적 있다

나머지는 다음에 가야겠다고 하면서 ~ 그랬는데 일년만에 나머지 구간을 오르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불광산 - 시명산 - 삼각산 까지의 구간을 완주하여 마무리 지었다.

오늘 산행은 3시간 30분 만에 끝을 내었다

짧은 거리여서 가볍게 하였지만 마음만큼은 모두 완주한것처럼 흐믓하고 만족스러웠다

장안사를 한눈에 내려볼수있는 전망대에서의 시원함도 좋았고

하봉에서의 탁 !~ 트인 전망대는 등줄기에 흐르는 땀 마져도 식혀 줄만큼 아름다웠다.

곱게 물든 단풍산 능선들을 바라보며 모든 피곤도 한방에 사라지는것 같다. 

 

 

 

 

 

 

 

단풍이 참으로 곱게 물들었다.

 

 

 

 

계곡 물 위에 떨어진 단풍 잎도 너무 곱다.

 

 

 

 

산행 들머리.

화장실 뒷길로 ....

 

 

 

가을 산이다.

 

 

 

 

기분 좋게 산에 오른다.

 

 

 

 

 

 

 

 

 

처음부터 빡세게 오르는 산행.

 

 

 

 

 

 

 

 

 

 

 

 

 

 

잠시 빡세게 오르고 나니 전망대가 있어

장안사를 한눈에 바라볼수가 있었다.

 

 

 

 

 

 

 

 

 

 

 

 

 

 

 

 

 

 

장안사만 줌으로 당겨 보았다.

 

 

 

 

박치골도 한눈에 내려 보이고 ~

 

 

 

 

 

 

 

 

 

전망대에서 사진사 한분이 사진을 찍고 계시다가

우리 두사람 사진을 이렇게 잘 찍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헬기장.

여기만 억새가 자라고 있어서 ~

 

 

 

맛줄이 메어져있죠

여기서부터 빡세게 오르막길을 올라가보니 ~ 아름다운 곳이 펼쳐지고있는 하봉이었다.

 

 

 

하봉(359m)

여기서 간식 챙겨먹고 휴식을 취한다.

하봉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감상하시길 ~ ^^*

 

 

 

 

 

 

 

 

 

 

 

 

 

 

 

 

 

 

 

 

 

 

 

 

 

 

 

우리가 휴식을 취했던 자리와 펼쳐지는 풍경. (하봉)

 

 

 

 

더 올라가보니 삼각산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드디의 삼각산에 발자취를 남긴다.

 

 

 

삼각산에서의 풍경.

 

 

 

 

 

 

 

 

 

뒤로 해운대 cc가 보인다.

 

 

 

 

다시 하산길 ...

 

 

 

 

 

 

 

 

 

하산길 계곡에 단풍이 곱다.

 

 

 

 

 

 

 

 

 

 

 

 

 

 

 

 

 

 

 

 

 

 

 

 

박치골 계곡으로 내려섰다.

하산 완료.

 

 

 

공원 출렁다리

 

 

 

 

 

 

 

 

 

 

 

 

 

 

장안사 주차장에서 보는 부처바위.

 

 

 

 

장안사에서 ~

 

 

 

 

 

 

 

 

 

 

 

 

 

 

 

 

 

 

 

하산 완료.

장안사 앞산의 단풍이 제대로 물든것 같다.

햇살에 반찍이는 단풍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