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
'청정농산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2. 10. 18. (목) ~ 2012. 10. 21. (일). 4일간에 걸쳐 축제가 열렸었다.
4일간의 축제를 마치는 마지막날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몰려와 어느곳에 가도
줄서서 기다리는건 기본이었다
쇠고기를 사려해도 줄서서 30~40분은 기본이다
쇠고기를 사서 구워먹는 곳에도 줄서서 기다려야하고
소머리곰탕, 국밥을 먹으려고 해도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축제가 다 그렇지 뭐 ~ ㅎㅎ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보니 재미있는 일도 많고 다양하게 구경할수있어 즐거웠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국화꽃탑.
인증샷 ~ ^^*
장승과 함게 국화꽃 장식을 한 꽃동산.
꽃밭에 자리잡은 스카이풍퐁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공중에 매달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것보니 내머리가 다 어지럽다.
여기가 쇠고기를 사서 숯불구이하는 곳인데
줄을 몇줄로 서서 30~40분은 기다려야 구워먹을수가 있다.
우리도 축제장에 왔으니 한우 숯불고기는 먹고 가야할것 같아
들여다봤더니 ... 자리도 없을뿐더러 연기가 하우스안에 가득하다
지붕만있어 연기가 빠지긴 잘 빠지지만 워낙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구워먹으니 장난아닌듯하다.
그래도 줄서서 기다리면 먹을수야 있겠지만, 우리는 '먹지말자'. ㅎㅎㅎ
여기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굽는것보다 간단하게 떠주는거 가져다 먹자. ~ 라고 하면서 왔던곳.
우리는 '소머리곰탕 2개'.
국밥 먹기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
위의 사진과 연결하여 ~ 40분 기다렸다는.... ㅎㅎ
대형 가마솥 두개가 동시에 끓고있다.
떠주면 ~ 셀프로 가져가서 ...
이렇게 앉아 먹는다.
소머리국밥 사진이 없네.
친절함은 사라지고 짜증섞인 말투의 아주머니들 ...
정신을 쏙 빼놓는다. ㅎㅎㅎ
떡메치기 체험.
서너번 치고나면 치약 선물도 받고, 옆지기님 참여하라고 하니 안한단다.
기다렸다 인절미 얻어먹고 가자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려서 놓쳐버릴까싶어 따라가느라 인절미 하나도 못얻어먹었다는... ㅎㅎㅎ
산삼.
산삼막걸리 시식회가 열리고 있어서 한잔 얻어 마시고 ... 산삼향과함게 달달한게 참 맛있다.
도자기 물래돌기기 체험
아이들이 줄서서 기다리고있다
엄마아빠 손잡고 ~ 만들고 나면 이름쓰고 기다리면 내 작품이 하나 탄생하는거겠지.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놨다.
도자기 체험하기위해 줄서있는 아이들 ~
철마 장전천에 주차되어있는 풍경.
어수선해 ~ ~
강냉이 펑튀기도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심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상품이 걸려있는 대회이기도하다.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합작품이다.
허수아비 심사를 마치고 나서 논에다 세워놓은 허수아비들 ...
메뚜기잡기 체험도 하고 ~
우리는 기념사진만 찍는다. ㅎㅎㅎ
드레스에 털모자쓴 허수아비.
철마들녁 스타일 허수아비.
전화기 삼매경에 빠져서 ~ 한참을 저러고 있었다.
멋쟁이 허수아비.
현모양처 새댁 허수아비.
멋쟁이 허수아비.
껄렁이 허수아비.
메뚜기 어디있니 ~ ?
여기있다. ㅎㅎ
한마리 잡았음.
둘이 닮은꼴 .... ㅋㅋㅋ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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