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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백화산 반야사 앞에는 영천이 흐르고 있다.

 

 

문수보살과 세조대왕의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반야사

만경대위에 자리잡은 문수전을 다녀와 

영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소나무숲에서 돋자리깔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고 왔다.

영천에서 목욕하고 병이 다 낳았다는 세조대왕의 설화에서처럼

영천은 맑고 깨끗한 일급수 물이다. 그러다보니 다슬기가 제법 많이있다

다슬기 줍는사람들도 있고 ....

나도 다슬기 잡으려고 물속을 들여다 보니 잔잔한것들만 많고 굵은놈들은 하나도 없다.

다슬기는 야행성이라 해질무렵부터 밤에 활동을 한다

굵은 다슬기는 낮시간엔 바위밑으로 숨어버린다.

돌맹이를 뒤집어보면 여러마리씩 숨어있기도 한다.

겁없는 새끼들만 까맣게 나와있었다.

그냥 물놀이나 즐기자 .~ ^^*

 

 

단풍든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는 반야사 영천.

 

 

 

 

영천보 아래

다슬기 줍는 사람.

 

 

 

반야사 일주문

 

 

 

 

읽어보세요.

 

 

 

 

반야사에는 파쇄석이 만들어낸 호랑이 그림이 있다.

 

 

 

        다리 아프세요. ~ ^^

 

 

 

 

 

 

 

오늘 우리가 하루 쉬어갈 장소.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 물이 시원하지가 않다.

데워놓은것 처럼 뜨듯하여 목욕탕에 앉아있는 기분이랄까  ^^*

물 밖으로 나오면 바람이 불어 더 시원하다.

 

 

 

 

 

 

 

 

 

 

 

 

 

 

 

 

만경대 위에 세워진 문수전.

 

 

 

만경대 아래로 영천이 흐르고,

만경대 위에는 문수전이 있다.

 

 

 

 

 

 

 

문수전으로 올라가보기로 하는데 ... 계단이 ~

 

 

 

문수전 앞에는 백화산이 압도한다.

 

 

 

 

 

 

 

 

 

 

 

 

 

 

 

 문수전 앞에서  ~

 

 

       

반야사에서 봤던 파쇄석 호랑이가 문수전에서도 보이네.

 

 

 

 

 

 

 

 

 

 

 

 

 

 

 

       친정어머니 모시고 다녀왔던 월류봉과 반야사 의 영천.

       즐거우셨습니까. 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셔 주시기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