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장 나무 (장미과)
갈잎떨기나무(높이2m 정도) 개화기 : 5월 결실기 : 7~8월
중부 이북의 산에서 자란다.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겨울눈은 달걀형으로
겉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거꾸로 된 달걀형이며
윗부분에 3~4쌍의 굵은 톱니가 있고 간혹 잎몸이 3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잎 뒷면은 회녹색이고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차례에 털이 없고 꽃받침조각은 곧다.
골돌열매는 4~5개가 모여 곧게 선다.
밀양 여행중
점심 먹으러 들어갔던곳.
물레수 오리전문 식당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하얗게 만개한 아구장나무 꽃이 눈길을 끈다
너무 예뻐서 몇장 찍고,
오리탕 먹고 나오면서 화단에 있던 사랑초도 담아 보았다.
매발톱
사랑초
밀양 위양지
안동권씨가 관리하고 있는 완재정 안을 둘러 본다.
이팝나무 꽃 필때면 잠궈져있던 완재정 문이 열린다고 한다.
우리가 갔던 날은 5월6일 일요일이었는데 안동권씨 집안 모임이 있던 날이어서
우리는 들어갈수가 있었다.
아주 협소하면서 아담하게 꾸며져 있는 완재정이었다.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니 음식냄새가 난다.
안동권씨 집안 모임이 있다고 하네
완재정 마루에는 어르신 두분이서 술상 앞에놓고 이야기가 도란도란이다.
여행객들 들어와 구경하고 사진 찍어도 아무 동요가 없다.
많이 겪어 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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