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모임 있던날 ! ~
간절곶 관광회센터에서 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회를 먹으며 음주도 좀 하고 ... ㅋㅋㅋ
밖으로 나와 간절곶 우체통 있는곳까지 걸으며 산책을 하였다
날씨는 흐리고 ~ 맑은 날이면 더 좋았을것을 ~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엿장수와 함께 신나는 음악이 흐르고 있다
엿장수는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감초같은 역할이다.
회원 한분은 다가가서 엿가위를 들고 자르는 시늉을 하며 함께 어울린다
결국은 회원님들께 엿 하나씩을 사서 안기고는 마이크 잡고 노래를 부른다.
3곡정도 부른것 같다.
참 못말리는 사람들 ... ㅎㅎㅎ
휴일날 ~ 반가운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2년 4월 29일. 일요일
간절곶 풍경. 이곳 저곳을 담아 보았다.
"욕망의 불꽃" 드라마 세트장이 참 아름다웠다.
여기가 모임을 가졌던 곳.
횟집앞에 바다가 펼쳐지고 ~
흐린날에 바다까지 희미하게 보이고 ~
구부정한 가로등까지 회색빛이다.
"욕망의 불꽃" 세트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간절곶 관광 안내도
아주 예쁘고 이국적인 정자에서 ~
바로 여기다.
욕망에 불꽃 참 재미있게 봤는데 ...
세트장 앞을 지나며 ~~
정문에 커다란 가족사진도 붙어있다.
궁전처럼 멋진 집이다.
그냥 비워둔다는게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활용을 하면 안될까? ㅎㅎㅎ
멋진 궁전같은 집 앞으로는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빨간 등대도 있었다.
저기가 어디쯤일까?
드라마를 보며 궁굼했었는데 ....
간절곶과 이어져있어 반나절 코스로 아주 좋은 나들이가 될것 같다.
간절곶 등대에서 ~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것과
크기가 상당히 큰 빨간우체통이 있어 유명한 곳이다.
엽서도 보낼수 있다고 하던데 ...
누군가에게 보내 본다면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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