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어께 골절되어 오신지 한달
깁스가 무겁다고 힘들어 하셨고, 풀어달라고 보채는 바람에
오늘 그냥 풀어 드렸다.
그러고나서 광안리 바다도 구경 시켜줄겸 회도 한접시 먹는다고 나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어머님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마침 아들도 어저께 내려왔기에 함께 ....
광안리 바다 구경하면서 한장
이층 횟집오르는 계단에서 저녁 노을이 아름답다.
건배도 하고 ...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둠이 내려앉았다
불빛이 켜져있고
하늘엔 붉은 석양빛의 여운이 남아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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