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찰이다.
영국사 입구에 1300년으로 추정하는 은행나무가 있는데, 국가의 난이 있을때는 운다고 한다.
천태산 등산길에 들렸던 영국사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너무커서 감동 받은 곳이다.
극락보전. 대웅전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다.
대웅전 앞에서 보는 만세루.
누각이 참 아름답게 지어진것 같다. 투박하지 않고 .....
만세루 정면에서 ~
뒤로 천태산이 펼쳐지고 ...... 감싸안듯 펼쳐진 천태산이 영국사를 지켜줄것이다.
만세루와 단풍나무가 잘 어울리는것 같다.
영국사 가기위해 계곡을지나 폭포도 지나고 ~ 올라오면 장엄하게 서있는 은행나무가 우릴 반겨준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큰 은행나무에서 가지가 뻗어 땅으로 다시들어가 거기서 새로나온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신비롭지요.
저는 그 소리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옆지기님 만져보고 있습니다.
하도 신비스러워서 ~ ~
은행도 이렇게 주렁주렁 달렸어요.
격년으로 달린다고 하네요.
매년 달리는게 아니고 ....
대웅전 뒷쪽으로 가면 부도와 영국사 원각국사비가 있습니다.
원각국사비는 보물(534호)라고 합니다.
부도옆에 사랑나무 연리지가 있었습니다.
연리지는 두나무 가지가 서로 붙어있는것을 말합니다.
옆으로 찍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두 나무사이 가지가 붙어 있지요.
영국사 삼단폭포. 옛명(용추폭포) 입니다.
주차장에서 영국사 가는길에 있는 폭포인데 참으로 멋지죠.
폭포사진은 직접 보는것만큼 멋지게 나오지 않네요.
폭포는 사진으로 보지말고 직접 가서 보는게 실감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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