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왼쪽 끝에서 붉게 물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붉게 물들어 오는것을 보면서 목포항에서 뜨는 해를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옆지기님을 일으켜세우고 연안여객선 터미널선착장으로 나갔다.
여객선 터미널 옥상에 가면 해뜨는걸 보겠구나 싶어 올라갔지만 문이 잠겨있어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와
이미 떠오른 해를 선박사이로 보면서 ...
목포항의 아침이 참 아름답구나!
벌써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들 ....
우리는 세수도 안하고 나왔는데 ....
그렇게 아침 산책을 하면서 목포의 상쾌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
아름다운 아침 해맞이도 하였고, 이제는
우리도 하루를 시작 해야겠다.
일어나 창문을 여니 "목포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이 보이고
오른쪽으론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연안여객터미널엔 이른 아침이라 몇 안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창으로 비치는 아침햇살이 조명을 켜 놓은듯 부드럽게 퍼지는 햇살이 아름답다.
아침햇살이 퍼지는 목포항.
선박 사이로 해가 보이고 ...
아름다운 목포항의 모습
쭉 ~ 감상 하시길 ....
여기는 국제여객 터미널.
목포항에서 아침을
신선하고 아름답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주홍색으로 물들어가는 선박들이
승용차를 선적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여객선도
평화로운 아침의 목포항
그렇게 아침은 하루를 시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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