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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에서 더위를 달래본다.

 

              무더운 여름날

              죽녹원 가기위해 담양 톨게이트에 내린다.

              태양은 뜨겁고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 둥실둥실 떠다니는데

              대나무 보겠다고 담양까지 달려와서

              쭉쭉 뻗은 대나무 숲을보니 감탄사가 절로난다.

 

              대나무 숲 아래 녹차나무는 대나무 이슬을 받아먹고 자란다고 하여

              차 이름이 "竹露茶"라고 한다.

 

 

남해고속 담양 톨게이트.

 

 

 

 

KBS 라고 써있는 헬기가 촬영을 나왔나 ?

머리위에서 선회를 한다.

 

 

 

죽녹원 입구 입장권(2,000원)을 구입해야 한다.

 

 

 

 

읽어 보시길 ...

 

 

 

대나무 숲의 탁월한 효과.

대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소나무의 4배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식물이며,

또한 아토피,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발생량이 여름철에는

대나무 숲이 편백나무 숲보다 약 2배 이상 발생하여 현대인의 병리적인 치유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아름다운 대나무 숲길 함께 걸어보시길 ...

 

 

 

 

 

 

 

 

 

 

 

 

 

 

 

 

 

 

 

 

 

 

 

 

 

 

 

 

 

 

 

 

 

 

 

 

 

 

 

 

 

 

 

 

 

 

 

 

 

폭포도 있고,

 

 

 

 

죽녹원에서 조망할수있는 추월산 능선. 

스님이 누워있는 형상이다.

 

 

 

안내 글 읽어 보시길 ...

 

 

 

 

 

 

 

 

 

 

 

 

 

 

 

 

 

 

 

 

대나무 아래에 녹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나무 이슬을 받아먹고 자란 녹차잎을 따서 만든 차가 "죽로차" 이다.

대숲에 자란 차잎은 보드라워 우려낼때 잘 우러나며 맛이 뛰어나다.

 

 

 

 

 

 

 

 

 

 

 

 

 

죽녹원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주차장과 체육관.

 

 

 

산 아래 "메타세쿼이아" 길이 보인다.

 

 

 

 

죽녹원 앞은 넓은 강물이 흐르고,

 돌다리가 이쁘다.

 

 

 

강 건너에도 숲이 울창한 나무가 쭉 이어져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니 더위 피하기엔 아주 좋을듯 하다.

 

 

 

요즘은 포플러나무 가로수 보기가 어려운데

여기엔 포플러나무 가로수길이 시원스레 뻗어있어 참 좋았다.

 

 

 

포플러나무는 잎이 넓어 여름에 그늘 만들어주기에

적합한 나무이다.

 

 

 

 포플러나무 가로수길 너무 이쁘다.

 

 

 

 

배가 고프다.

"죽녹원첫집" 여기서 점심을 대통밥으로 먹는다.

 

 

 

대나무에 밥을지어 나오는 대통밥.

 

 

 

 

상 차림.

 

 

 

 

돼지고기였는데 ..  맛이 좋았다.

여행중에 먹는 밥은 다 맛있는것 같다. 왜? 배가 고프니까 . ㅎㅎㅎ

 

 

 

배추 겆절임.

 

 

 

 

죽순 회무침.

 

 

 

 

고등어 구이.

여행도 즐거웠고, 밥도 맛있었고.

 

색다른 곳에 왔을때

새로운 것을 접했을때

언제나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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