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영축산 . 체이등, 죽바우등, 시살등 .
산행한날 : 2011 . 6 . 11 . 토요일 . 날씨 : 맑음 . (하이얀 + 옆지기님)
산행코스 : 배내골 파래소유스호스텔 - 청수골펜션 - 청수우골 - 청수골중앙능선 - 채이등(1,029,5m) - 죽바우등(1,055m) -
한피고개 - 시살등(981m) - 한피고개 - 청수우골 - 청수골펜션 .
일기예보에서 올 여름 장마는 10일정도 빠르게 시작이 된다고 한다
6월 11일 토요일 오후 제주 남부지방부터 장마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였지만
금요일 저녁 밤새 비가 내리더니
토요일 아침은 밝은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바람까지 불어주니 산행하기엔 적당한 날씨를 보인다.
산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던차였는데 ....
이렇게 좋은 날은 가 줘야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한다.
날씨는 너무 좋았고, 비 온 후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다.
여름이니 땀 흘리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전망대 올랐을때 조망되는 풍경이 해무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
예상과는 좀 달라 실망을 하면서도 비오는 것보다는 낳지. 하면서 위로를 삼는다.
청수골 중앙능선 오르면서 ~ 한시간 반만에 볼수있었던 전망이다.
죽바우.
양산시 언양방면 쪽
죽바우 가까이 ~
끝에 영축산 정상과 함박등 ~
죽바우에서 ~
시살등. 오룡산 방향.
시살등에서 풍경
시살등에서 오룡산 방향.
시살등 정상에서 보는 죽바우등이 젖꼭지처럼 보인다. (등산객들이 부르는 명칭.)
오른쪽 젖꼭지처럼 톡 튀어나온곳이 죽바우다.
살피고개에서 보니 죽바우가 한참 높아 보인다.
하산하듯 그렇게 내리막길을 내려왔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여기서 청수우골로 내려가 배내골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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