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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거제도 대금산.

 

 

 

               거가대교를 한번 건너가보긴 해야겠는데 구실이 없어서 뭘로 구실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 대금산 산행을 합시다.

               거제도는 여러번 다녀왔기때문에 다른 곳을 가 보는것 보다 이번 여행은 거가대교를 보고, 지나가 보기 위해서니까.

               검색해보니 대금산에 오르면 거가대교를 한눈에 바라 볼수있는 멋진 산이면서 나즈막 하여 잠시 올라갔다

               내려와도 좋을 그런 곳이라고 한다.

               결정을 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출발하여 산행 입구 "시방" 에서 2시 25분에 산행 시작을 하였다.

               느긋하게 쉬어가면서 다녀와도 두기간이면 족하다. 부담없이 올라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가 있는 곳. "대금산" 이다.

 

 

                                          산행한날 : 2011. 1. 22. 토요일. 날씨 : 맑음.

                                          누구랑 : 하이얀 + 옆지기님 (생일기념)

                                          산행코스 : 시방 - 절골마을 - 진달래군락지 - 대금산 (437,5m)  빽코스로 하산.

                                          산행시간 : 왕복 2시간.

 

 

 

 

 

출발지점 시방에 주차를 해놓는다.

 

 

위의 기와집 앞에는 산불지킴이 아저씨가 앉아 계신다.

 

 

바다와 함께 마을이 보이고 ~

 

 

이름을 잊었네 ... ^^  펜션이 있었다.

 

 

국도 아래로 터널길을 지나간다.

 

 

그러면 기와집이 나오고, 그 옆으로 올라가면 된다.

 

 

뒤에서 사진한장 찍고 ~

 

 

절골마을 들어가는 길.  주위에 대나무가 많네 ~

 

 

입구부터 ~

 

 

절골마을. 마을 뒤로도 대나무가 상당히 많다.

 

 

절골마을에 있던 이정표.

 

 

여기서부터 산행 시작.

 

 

입구에 이정표.

 

 

이렇게 억새밭 사이로 가는 길은 운치가 있어 좋다.

 

 

등산로는 완만하니 육산으로서 마을 뒷산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고.

 

 

"마당돌" 쉬어가는곳.

 

 

낙엽이 쌓여 붉게 물든 풍경이 참 좋았다.

 

 

얼음이 얼어있는게 꼭 보석같지 않은가?

 

 

진달래 평원까지 왔네.

 

 

옆으로 돌아가면 ~

 

 

이렇게 능선이 나온다.

 

 

뒤로보이는 산능선들이 아름다워 ~

 

 

이정표.

 

 

쉬면서 경치 감상도 좀 하고,

 

 

제 주위로 있는 나무가 모두 진달래 나무다.

 

 

진달래나무 사이로 걸어 올라면 ~.

 

 

뒤 돌아보니 거가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경치 좋고, ㅎㅎ

 

 

금새 정상이다. ^^

 

 

정상에 있는 산불지킴이 초소에 시그널이 이렇게 많이 달려있다.  앞으로 더 많이많이 달리겠지.

 

 

대금산 정상에 갔더니 가족 3명이 벤취에 앉아 쉬고있었다.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남긴다.

 

 

대금산 정상에서 ~

 

 

정상에 있던 쉬어가는 정자.

 

 

대금산 정상에서 거가대교를 줌으로 당겨보았다.

 

 

 

 

 

 

 

 

하산길 ~

 

 

진달래 밭 사잇길로 하산한다.

 

 

진달래꽃 필때쯤 다시 오고싶다.

 

 

환상이겠지.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 ㅎㅎㅎ 이렇게 웃음이 절로 난다.

 

 

 

 

 

 

 

 

절골마을이다.

 

 

절골마을 돌담길 ...

 

 

시원하게 뚫린 국도는 거가대교와 연결이 되어있다.

이 도로에서 右측으로가면 삼성조선소가  있는 거제도 시내 옥포로 가는 길이고,

左측으로 가면 거가대교를 잇는국도이다.

 

산행 완료시간은 4시 25분이었다. 2시간만에 산행 종료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방문하기로하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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