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벗어나면 볼거리들이 참으로 많아 좋다.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는 모든 채소들도 뿌리들도 수확했는것만 알고 있지
그것들이 어떻게 자라서 , 어떤 꽃을 피우고, 어떤 열매를 맺고, 씨앗을 맺는지
모르고 지나치는데 .... 이제야 자연에 소중함을 알게 되어 살펴보면 새롭고 ....
아하~ 하면서 이게 그거였구나 ! ~~ 새삼 깨닫는경우가 많다.
쑥갓 꽃.
도라지꽃
줄 사철나무(노박덩굴과)
늘푸른 덩굴나무 (길이 10m 정도) 개화기 : 5~6월 결실기 : 10~12월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다. 줄기는 공기뿌리로 다른 물체레 붙는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약간 모가 지고 뚜렷하지 않은 돌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가죽질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연녹색 꽃이 모여 핀다.
둥군 삭과열매는 익으면 4갈래로 갈라지면서 황적색 속살에 싸인 씨가 드러난다.
석류 열매.
석류. 위쪽엔 이제야 꽃을 피고 있네.
야콘
모과 열매.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컷네...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 (소나무과 개잎갈나무속)
개잎갈나무는 일본잎갈나무처럼 짧은 가지에 잎이 다발로 모여 나지만 잎이 조금 길고 단단해서 찔리면 아픈 것이 다른 점이다.
잎 색깔도 흰 빛이 약간 돈다. 새로 자란 긴 가지는 밑으로 처지며 잎이 나사 모양으로 돌려 가며 붙는다.
곧게 자라는 줄기에 가지가 수평으로 펴져서 원뿔형을 만들기 때문에 눈에 익으면 멀리서도 금방 알아볼수있다.
암수한그루로 10~11월에 꽃이 피고 솔방울열매는 달걀형이며 다음 해 가을에 익는다. 주로 남부지방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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