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화 산 과 정 토 원.
부엉이바위 와 사자바위
봉화산에는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는 '부엉이 바위' 와 노무현 대통령이 귀향 후 자주 찾았던
'사자바위', 고려시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누워있는 마애불' 등이 있다.
정상에는 봉수대 터가있고, 바로 아래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49재를 지낸 '정토원' 이 있다.
정토원 수광전에는 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이 모셔져 있었다.
두분의 인연은 남다른 것 같다. 같은 해에 운명을 달리 하셨으니 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두분의 영정이 나란히 정토원안에 계신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누워있는 마애불 '
호미든 관음 성상.
봉화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었다.
지상출현 관음성상.
대 자연의 두두물물이 불보살임을 나투어 보임.
부엉이 바위.
경남문화재 제20호 마애불이 있는 자리. 안내문 글이 여기에 세워져있고 마애불은 아래쪽에 누워있다.
정토원 윗쪽에 사명대사 동상이 세워져 있네. 오래된듯 많이 부식 되어 있었다.
봉화산 정토원 표지석.
봉화산 정토원은 노무현 대통령 49재를 올린곳으로 인하여 유명해진 사찰이다.
봉화산에 흩어져있는 정토원과 호미든 관음성상이 정상에 있고,
조금 내려오면 지상출현 관음성상이 있다.
부엉이 바위 윗쪽에는 경남문화재 40호 마애불이 있다.
사자 바위에서는 봉하마을을 조망할수있는 , 확 트인 전망대라 할수 있다.
부엉이 바위 아래쪽에는 아직도 노란 리본이 줄지어 달려있었고
그걸 보니 잊혀졌던 슬픔이 다시 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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