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영남 알프스 배내골.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로 통할만큼 경치가 좋고

물이 좋아 시작부터 끝나는 배내고개 까지

팬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나 오셔서 지친몸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아주 적합한 장소인것 같아 추천 합니다.

지나는 길에 사진 몇장 찍어 올렸습니다.

 

 

여기가 배내골 시작하는 곳쯤 됩니다.

양산시 원동면 대리 라는 표지석과 함께

멋진 펜션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펜션 안내판이 같이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여기는 입구정도 되구요.

깊은 골을 따라서 즐비하게 늘어선 펜션들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예쁜 집들이었습니다.

 

 

 

 

여기가 대리 마을 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다리 아래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

대리 마을입니다.

 

 

 

 

 

이렇게 큰 강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지요.

이 물은 흘러서 밀양댐에 저수가 되는 거구요.

첩첩이 쌓인 산 그리메 따라 올라가다뵤면

베네고개로 올라 서게 되는 거지요.

 

 

 

 

배내골에서 흐르는 물은

저기 아래

밀양저수지로

흘러 가는 겁니다.

 

 

 

 

 

여기가 밀양 저수지 입니다.

 

 

 

 

 

 

 

 

 

 

 

 

 

 

 

 

 

 

 

 

 

 

 

 

 

 

 

 

 

 

 

 

 

 

 

 

 

 

 

 

 

 

 

 

 

 

 

 

 

 

 

 

 

 

 

 

 

 

 

표충사를 다녀서

밀양호를 지나고

배내골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배내고개이지요.

 

 

 

 

안개인지, 구름인지

가려서 우리가 올라온 배내골은 보이지 않지만

저기 길로 우리가 올라왔습니다.

 

 

 

 

배내고개에 학생교육원이 있네요.

여기도 개발을 할건가 봅니다.

휴식공간을 만드는 중이겠죠.

산능선을 깍아 파헤쳐놨더군요.

 

 

 

 

배내고개에 있던 안내판 입니다.

여기는 울산시에서 관할하는 구역인가 보네요.

아래에 보이던 학생교육원에서

써 놓은 글이겠지요.

 

 

 

 

한창 공사중이라서

사람들이 있었는데

누구네 개인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심심해 보였어요.

 

 

 

우리 딸이 찍어 놓았더군요.

예쁘죠. ~ㅋㅋ

 

여기 배내고개에서 하산길은 석남사 가는 길입니다.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은 석남사가는 길이구요.

좌회전하면 호박소 얼음골 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남편)

20여년전에 호박소 가서 2박3일 텐트치고 놀다온 적이 있지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때는 텐트를 비롯해서 먹을것 싸들고 우리 아이들 3살 6살때

버스타고 갔던 기억을 하면서 ......

그때는 우리가 젊었을때다.~ 라고 회상을 했답니다. ㅎㅎ

그러던 아이들이 이제는 장성을 하여 딸은 시집갈 나이가 되었고,

아들은 지금 군에 입대하여 고생하고 있답니다.

눈 깜빡 하는 사이 인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참으로 짧은 세월처럼 느껴져요.

年 수로 따지면 엄청나게 긴~ 세월인데 말입니다. ㅠㅠㅠ

 

 

 

 

'여행 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무현 대통령.  (0) 2010.01.27
영남루(밀양)  (0) 2009.08.18
밀양호  (0) 2009.07.24
산청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0) 2009.05.21
김수로왕릉.  (0) 200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