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날~~ ^^
5월 20일 노래교실 야외학습 하러 가는날.~~^^
회원수가 280여명 되지만 160명만 신청 받아 버스 4대로 떠났습니다.
가는 길에 의령 용국사 들려 1시간 보내고. 10시 30분 출발
산청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 도착, 11시 50분이었습니다
한시간 점심 시간이었고 1시~3시까지 이벤트 회사에서 진행하는 대회와 함께 선물까지....
나는 같이 동참하다가 사진 몇컷찍고는 살짝 빠져나와 주위에 있는 꽃 사진을 찍으며
끝나기를 기다렸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 2층 강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폐교를 이용하여 청소년 학습장이면서 야영도 할수있는 그런 곳으로 용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층은 잠 잘수있는 숙소, 방이 10여개 정도 되는것 같구요. 화장실, 샤워실까지 갖추어진곳입니다.
2층엔 식당과 강당이 있었구요.
뒤로 보이는 산이 황매산 입니다.
우동장 위의 언덕에 있는 소나무, 여기서 우리 일행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푸르른 산과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너무 좋았습니다.
주위의 모든 산과 들이 나무들이 꽃들이 풀들이 모두 나의 정원처럼 사랑스러웠답니다.
운동장이죠. 폐교 전에는 여기서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끈이질 않았겠지만
지금은 썰렁하게 드넓은 운동장만이 덩그러니 남아 지키고 있습니다.
모두들 도시로 도시로 몰려가는 바람에 이런 모습으로 변하였지요.
뒤로 보이는 황매산 능선입니다.
여기는 잘 이어 붙혀졌네요. 하하하~ 이럴땐 기분 짱 ! 이죠.
여기는 건불 뒷쪽 언덕 소나무 . 멋지죠. ~~
오월의 푸르른 산과 함께~~~ 싱그럽습니다.
강사님. 인사 말씀.
버스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이렇게 구분하여 4팀으로 나누었답니다.
경쟁을 붙혀 놨어요. 한팀에 두명씩 나와서 댄스 경기대회를 연답니다. 열심히 설명하는 이벤트회사 사회자님.
하하하 ~ 열심히 추고 있습니다. 전원다 똑같이 같은 선물을 주었답니다.
노래도 한팀에 두명씩 나와서 겨루었습니다. 여기는 등수별로 차등을 두어 상품을 주었구요.
열심히 박수 쳐주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살짝 나와서 사진을 찍었지요.
저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답니다. 야외학습도 참여하고 나의 취미 사진도 찍구요. ^^*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