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 하산길에 만난 암벽타기 하는 사람들.
직벽에서 약간 비스듬하게 경사진듯한 커다란 바위를
자일 하나에 몸을 묶고 의지하며
홈이 페인곳을 발판삼아 기어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할만큼 위험해 보이지만
맨손으로 올라가서 자일을 매달아놓고 내려옵니다.
지나가는 등산객들 배경삼아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와~ 하면서 감탄을 합니다.
나 역시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스릴을 느끼며 셧터를 눌러 댔지요.
대단한 젊음의 패기를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올라가면서 몸에 묶은 자일을 바위에 고정시키면서 올라가고 잇네요.
위에서 자일을 고정시켰나봐요.
내려오면서 고정시켰던 핀을 뽑으면서 내려오네요.
처음으로 암벽타기를 보면서
신비롭기도 했구요
위험한 짓을 왜 하나? 하면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스릴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보는사람들은 위험해보이지만
하고있는 본인들은 하고 싶을정도의 매력을 느끼니까 하는거겠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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