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온천에서 ~~
이틀간의 여행을 하고 가는길에 수안보 온천에 들렸습니다.
온천물로 목욕하고 하루저녁 푹 쉬고나니 너무 도 상쾌한 아침입니다
화려하게 켜져있던 조명들도 꺼지고
아침은 조용하기만 하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기위해
창문을 열고 드라이브를 하니 기분이 날아갈듯 상쾌 합니다.
청풍호를 돌아 충주 수안보온천에 들어오니 어두운 밤이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화려하게 조명이 가로수처럼 늘어서 있었습니다.
중심 부분에는 터널처럼 아치형으로 만들어 놓고 너무도 화려하게 장식을 해놓았더라구요
오래된 관광지 답게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지요
기분은 좋았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마차가 사람들을 태우고 한바퀴돌아 나가는 관광 상품도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우리도 화려하게 장식된 터널을 한바퀴 걸어 보았답니다.
밤에는 화려하게 켜져있던 조명이 꺼지니
이런 모습입니다.
중심에는 이렇게 아치형이구요.
골목골목에는 가로수처럼 꽃과 새의 모양으로
장식하여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이었습니다.
온천물은 정말 좋았습니다.
유명한곳은 아무래도 다르겠죠.
다르다는것 제가 인정합니다. ^^*
아침을 올갱이 해장국으로 먹었다
아침식사로 제격인 올갱이국.
올갱이 해장국이 너무 맛있어
올갱이를 밀가루에 한번 버무려서 넣어 수제비처럼 보이지만
시래기와 아욱이 들어있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었다.
또 먹고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