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3일째되는날 아침.
코끼리 랜드 입장료가 12,000원 입니다.비싼만큼 볼만했습니다.
커다란 덩치들이 재롱을 부리는데 귀엽더라구요. 아기 코끼리들도 재롱이 너무 귀여웠구요
입장하고나서 관람석에 오더니 관객들이 사가지고 들어간 바나나를 주니까 받아먹구요
돈을주면은 고맙다고 "어우어우어우" 소리내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러고는 받은돈을 등에탄 주인에게 건네주네요. ^^*^^^*
한가지씩 재롱을 부리고 난다음 어김없이 관람석으로 옵니다. 하는짓이 너무 예쁘다보니
올때마다 돈과 바나나를 건에줍니다.
5~6번은 와서 인사하고 돈받아가고, 바나나 얻어먹고 ...
ㅎㅎㅎ1시간이 넘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모르게 재미있었답니다.
코끼리들의 입장입니다. ^^*
한바퀴를 빙~ 돌죠.
그리고 관람석을 바라보고 인사를 공손하게 합니다. ^^*
그러고는 관객들에게 바나나와 돈을 받아갑니다.
주~욱 서서 인사하고는 아기코끼리들은 퇴장을 하구요. 커다란 코끼리만 남습니다.
그림 그리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려진 그림은 관객에게 선물로 주었어요.
아기코끼리가 바나나 선물받고는 인사하는거예요.
큰 코끼리들이 작은 링위에 올라가는 재주를 부리는거예요.
아기코끼리들도 링위에서 코로 던저주는 링을 받습니다.
코로 링을 돌리면서 기분 좋다고 소리도 지르고 그럽니다.
물구나무도 잘서요. ^^*^^*
두발로 서서도 하구요. ^^* 정말 즐겁게 해줍니다.
뒷자리에 앉다보니 지붕 처마때문에 다 보이지가 않아서 코끼리등에 서있는 사람들이 잘려나갔습니다.
아기코끼리가 등장하여 안마를 해줍니다. 관람석에 있던 관객이지요. 처음에는 코로하다가 다음에는 발로 꾹꾹 밟아줍니다.
시원했을거예요. ~~ ^^*
활을 던져서 풍선을 터트리는 건데요. 명중으로 맞추네요.
볼링도 했는데 .... 스트라이크는 한번도 치지 못했구요. 못하는 편이었어요. ㅋㅋㅋ
요건 축구하는거예요. 골대에 넣으려고 뛰어가는 중이죠. ^^*
돌아가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코로 공을 말아쥔것 보세요. ~~~
요거는 바구니에 공을 넣는거에요. 아기 코끼리들이 합니다.
축구를 너무많이해서 근육통이와서 아기코끼리가 쓰러졌데요. 다들 놀랬어요. 진짜인줄 알았죠. ㅠㅠㅠ
그러더니 의사 코끼리가 나와서 진찰을 합니다.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의사의 진찰을 마치고나니 간호사가 들어와서 주사를 놓습니다. 그러더니 아무일 없다는듯 일어나서 퇴장을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어쩜 연기력도 그렇게 좋을까요. 사람 못지 않게 영리하고 훈련을 잘 시켜놨더라구요. 들어갈땐 입장료가 비싸네 ?
했다가 나올때는 그정도는 해야겠다 싶을 정도로 즐겁고 재롱부리는것이 귀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애처럽기도 했구요. ㅋ ㅎ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