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에서 딸과함께...

 

 

 

 

2008 ,6 ,22. 딸과 함께 장산에 오르다.

옆지기는 모임이있어서 출타중이고...

12시쯤해서 딸과함께 장산에나 올라볼까. ^*^

어제저녁에 비가 내려 땅이 젖어있어 미끄러워 조심하면서 오른다.

 장마 기간이라서 그런지 날씨변동이 심하다.

햇볕이 났다가, 구름끼다, 가랑비내리다, 정상에 올랐을때는 조망이 좋았는데...

간식을 먹고 일어나보니 그새 안개가 끼어 겨우 앞만 보일정도가 되어있었다

바람은 처음부터 불었지만 정상에서는 모자가 날아가서 쓰고있을수가 없을 정도로 세게 불어온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왔는데.. 이제는 추워서 한기가 들정도로 을스년스런 날씨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하산을 재촉하면서 가다보니 금새 안개는 사라지고 싱그러운 푸르름이 펼쳐진다.

아주 여유있게, 딸과 함께, 장산의 풍경을 즐기다 왔다.

 

정상에서 

 

 

 

 

 

 

잠깐 다니러 내려왔기 때문에 내옷을 입혀놨더니 크다.ㅎㅎㅎㅎ 

 

 

 

 

 

 

 

 

 

 

 

 

 

 

 

 

 

 

 

 

 

 

 

 

좌동, 하산중에.... 

 

 

 

 

 

 

빛이 요술을 부린다. 

 

 

 

  

 

ㅎㅎㅎ 등산화 둘이서.... ㅋㅋㅋ  <딸이신고있는것은 아빠꺼> 

 

 

 

 

 

 

 

 

 

 

 

 

 

 

 

 

 

 

 폭포사 계곡 상류.

 

 

 

 

 

 

양운폭포. 작년 여름에 고등학생 수영하다 사고가 났던곳. 

 

 

 

 

 

 

옆에서.... 

 

 

 

 

 

 

 

 

 

 

 

 

사진 동호회인듯. 찰영하러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어디로가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