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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아홉산.

 

 

2008년 4월 27일. 아홉산 등반 옆지기 님과 함께 가다.

코스 : 회동동 동대마을 ㅡ 철마구간도로언덕좌측산 ㅡ 등산로안내문 없음 ㅡ 아홉산 ㅡ철마 밤나무추어탕집.

등반시간은 3시간정도.  우리는 천천히 갔기 때문에 4시간 걸렸음.

 

아홉산은 육산으로서 아주 부드러운 산이다.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 아니라서

조용하게 호젖한 기분으로 오를수있는 산이면서 부산 시민의 식수원인 회동수원지를

끼고 도는 산능선을 아홉봉우리를 거쳐,철마가지 가는 등산로이다.

숲이 우거져있어 시원하며 야생꽃들도 많이 자라고 있는 곳. 은방울꽃 군락지라고 할정도로

가는 내내 군데군데 무더기로 자라고 있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다.5월에가면 볼수있을것 같음.

 

 

6번째 봉우리에 정상 아홉산이 있었다.

 

 

 

 

 

99번 버스종점에서 다리건너면 동대마을 표지석이있고 조금올라가면 보덕문이라 써있는 기와집.

 

 

 

 

 

철마간 도로 언덕에 올라보면 왼쪽으로 좁은길이 있다 .등산로 팻말은 없음.요렇게 개울을 건너면 등산시작.

 

 

 

 

가파를게 산을오르면 요렇게 임도가 나온다.임도를 따라 걸어가다가 우측으로 등산로 보임. 

 

 

 

 

 

요렇게 나뭇가지에 리본이달려있고 올라갈수 있도록 밧줄도 있고, 여기서 부터 오르면된다. 

 

 

 

 

 

오솔길. 

 

 

 

 

 

이렇게 눈에 뛸정도에 큰소나무들이 가끔 보인다.

 

 

 

 

 

하영봉.     첫번째 봉우리.

 

 

 

 

 

하영봉에서 조망할수있는 회동 수원지. 

 

 

 

 

 

은방울 꽃. 요런식으로 군락이 여러군데서 발견하게 되고.... 아직 꽃은 피지않아 조금 아쉬웠다. 5월쯤 피지 않을까?

 

 

 

 

 

지나온 하영봉.

 

 

 

 

 

이산이라고 써있는 표지석이 봉우리마다 하나씩 있었는데.... 무슨뜻인지 모르겠슴.

 

 

 

 

 

두번째봉 에서 조망한 회동 수원지. 

 

 

 

 

 

넘어서 가야할 능선. 

 

 

 

 

 

 

 

 

 

 

돌탑도 보이네요. 

 

 

 

 

 

계좌터널, 공사중.....

 

 

 

 

 

아홉산 정상에서 조망한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 시작하는곳, 아홉산 7봉지점 에서 조망한회동수원지.

 

 

 

 

 

이제 수원지는 다지나고 철마쪽으로 가는 능선 ,  산 봉우리들만 보입니다. 

 

 

 

 

 

 

 

 

 

 

유일하게 반가운 바위,  아홉산 정상석이있던곳. 

 

 

 

 

 

철마면이 한눈에 보입니다. 

 

 

 

 

 

철마에서 청룡동쪽으로 넘어가는 도로. 

 

 

 

 

 

대원한사람에 대장 한사람,ㅋㅋㅋㅋ 길 안내 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밤나무 추어탕집으로 내려갑니다. 

 

 

 

 

 

 

 

셀카 ~~~ㅋㅋ 

 

 

이렇게 하여 또하나의 몰랐던곳, 아홉산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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