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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월에 피는꽃

크로바.

 

 

 * 크 로 바 *

 

네잎 크로바는 행운,

세잎 크로바는 행복.

네잎 크로바 행운을 찾기위해

세잎 크로바 행복을 짖밟는 일은 없어야 겟죠.

 

 

 

 

 

 

 

 

 

 

 

 

 

 

 

 

 

 

 

 

 

 

 

 

 

 

 

 

 

 

 

 

 

 

 

 

 

 

 

 

 

 

 

 

 

 

 

 

 

 

 

 

 

 

 

 

 

 

 

 

 

 

 

 

 

 

 

 

 

 

 

 

 

 

 

 

 

 

 

 

 

 

하얗게 피어있는 크로바 꽃 !

향기 또한 은은하게 풍겨온다.

바람결에 흩날리듯

그렇게 향기는

나에 코끝을 자극한다

 

누가 씨를 뿌리고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크로바 밭이 되었다

 

주민들 체력 증진을 위하여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베드민턴장이 있는 강변 끝자락.

 

클로버 밭을 이루고 있다보니

누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아무도 그장소에서 축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크로바 밭은 그대로 유지가 되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렇게 아름답게 형성되어있는 크로바 밭을 본적이 없다.

향기 또한 은은하여 산책하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여준다.

 

우리 나라 시민들도 의식이 많이 달라져서

누구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모습이

저기 펼쳐져있는 크로바 밭보다도 더

아름다운것 같아서 기쁘다.

 

주민들 모두 같이 사용하는 공원이고 강변이기에

더욱더 깨끗하게 아름답게 가꾸면서

사용한다면 오래도록

길이길이 보존이 될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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