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부모님 산소에 다녀오면서 풍성한 가을을 담다 가을 ! 풍성한 가을이다 황금들판이 펼쳐지고, 나무엔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가을이다 고향 조상님 산소 벌초를 대행하시는 분에게 부탁을 하였더니 일찍 하였나보다 풀이 다시 자라고 있었는데 그 틈에서 돌나물이 새로 올라오고 있었다 어찌나 보드랍던지 뜯어오고, 밤나무 아래 알밤이 툭툭 떨어져 있으니 지나오면서 잠시 주웠는데도 이만큼이다 추석 성묘가면 항상 밤을 주워오곤 하였다. 으름도 익어 입을 쩍 벌리고 있는가 하면 아직 익지 않은것도 주렁주렁이다 풍성한 가을임이 분명하다. 고향에 가서 가을을 느끼고 듬뿍 담아왔다. 잠시 주웠는데 알밤이 이만큼이다. 돌나물도 ...ㅋ 알맞게 익어 벌어진 으름. 달달하니 참 맛있다 이질풀꽃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산소에서 내려본 들녘엔 벼가익어 황금 들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