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포

(6)
천성산 홍룡폭포가 얼었다 어제 오늘 한파라고 하더니~~ 추워도 너무 춥다 아침에 잠시 볼일 있어 외출 했는데, 금방이라도 얼어 버릴것 처럼 공기가 찹다 갑자기 생각나는곳. 홍룡폭포가 얼었을것 같은데 ... 가봐야겠어 빨리 볼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매암님께 '밖에 엄청 추워요 홍룡폭포 갑시다 이렇게 추우면 홍룡폭포 분명 얼었을것 같아요.' 매암님 '그정도 가지고는 안언다.' 하네. 아닌데 ...... ? 얼었던 안얼었던 가봅시다. 그렇게 해서 다녀온 홍룡폭포는 얼어 있었다. 오늘은 얼음 구경하러 양산에 있는 천성산 홍룡폭포 다녀온 날 ! ^^ 홍룡폭포 정말 예쁘게 얼었어 ^^ 폭포가 떨어지면서 물방울이 톡톡 튀어오른다 오늘 저녁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라서 내일이면 더 많이 얼어있을것 같다. 부분부분 잘라서 찍었는데 정말 예뻐 ! 폭..
밀양 쇠점골 단풍이 정말 고왔던 날 호박소와 쇠점골 트래킹 =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4㎞에 달하는 쇠점골은 왕복 2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되는 평탄한 계곡길이다. 호박소를 거쳐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의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며 수량도 매우 풍부해 산행 초보자도 비교적 트래킹이 용이한 힐링 산책길로서, 특히 계곡을 끼고 있는 늦가을 단풍과 오천평반석이 유명하다. 오천평반석 단풍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여기가 여름이면 위에 작은 폭포와 함께 소가 깊어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이지만, 지금은 낙엽이 쌓여 볼품은 없지만 운치있어,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멋진 곳이 되었다. 아주머니 두분 바람을 피하여 좋은 자리 잡으셨네. ㅋㅋ 도란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달음산 산행 싱그러움이 가득한 달음산 다녀 오면서 연두빛의 나뭇잎이 햇살을 받아 투명한 색이 꽃보다 더 아름다웠다 너무 예뻤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 ㅋ 가는 내내 어머나 ! 이렇게 싱그럽고 이쁠수가 ~~ 하면서 올라갔다 산에가기 딱 좋은 때 인것같다 지금 이 시기가 다 지나가기 전에 많이..
한듬계곡 트래킹 내원사 노전암 가는길 한듬계곡이 달라졌다 예전의 자연 생태계가 사라졌어 계곡에 갈대가 무성하고 주위의 나무들이 많았었는데 그게다 없어지고 계곡이 너무 시원해졌다 이유가 뭘까 ? 비가 많이와서 싹 쓸어간걸까? 알수는 없지만 그늘이 없어서 자외선지수는 더 높아지고 서정적인 ..
통도사 자장매 암자 둘러보기 통도사 자장매는 380년 된 매화나무다. 자장율사 이름을 따 자장매라고 지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자장매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다녀왔는데 만개하지 않았고, 20%정도 밖에 피지않아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
봄색이 완연한 천성산 집북재 가는 길 산행지 : 천성산 집북재 산행한날 : 2016 . 4 . 9 . 토요일 동행자 : 하이얀 + 매암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 - 한뜸계곡 - 노전암 - 집북재 - 성불암계곡 - 폭포 - 내원사주차장. 봄색이 완연한 천성산 일원의 계곡과 산. 새순이 돋아나는 나뭇잎이 파스텔톤의 물감을 뿌려놓은듯 은은하게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