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원효암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성산 원효암 홍룡사 홍룡폭포 요즘 겨울다운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주로 방콕을 하며 실내에서만 움직이고 있다보니답답한 마음에 산바람도 쐬고 우리 연등달아 놓은 천성산 원효암에 가보자고 하였더니 매암님께서 흔쾌히 가자고 하네. ^^따뜻한 집에서 문밖으로 나오니 찬바람이 훅~하고 불어온다부산은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다어차피 차로 올라갈거니까 괜찮아 ! 하면서도 모자, 마스크까지 감기라도 걸릴까 싶어 단도리를 하고 갔다역시나 산위라서 더 추위를 느끼게 되지만 걸어서 올라가다 보니 금방 적응이 되어 추운줄 모르겠다종무소에서 공양미부터 사고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 뵙고 나온다경내를 둘러보고 보살님이 '차 한잔 하고 가세요.' 하시지만 우리는 '네 ~' 대답만하고 달력만 하나 들고 나왔다그리고 백팔계단을 따라 기도처로 올라가.. 천성산 세계를 비추는 평화의 빛 억새 부산엔 그저께 어저께 이틀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오늘은 엄청 맑은 날씨여서 천성산 억새보러 길을 나섰다가는길에 금정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고 영축산도 신불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맑고 청명한 날씨에 파아란 하늘이 고맙기까지 하다. 천성산 억새를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고원효암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춥다. 바람도 많이불고 ....매암님 패딩조끼 입겠다고 꺼내놓은걸 아직은 아닌것 같다고 잠바 입으라고 했더니 입고 와서는 춥다고 투덜댄다. 에효 ~~ ^^천성산 억새보러 온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날아갈듯 기분 좋아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 천성산에 해돋이석이 세워져 있는 일출조망대세계를 비추는 평화의 빛.예쁘네 ~~ ^^ 원효암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오늘 꽃향유 길가에 쭉 ~ 에.. 천성산 원효암 나들이 이틀동안 바람불고 소나기 쏟아지고 하더니어제는 햇빛 쨍쨍 어찌나 맑고 상쾌하던지 그래서 천성산 원효암 가려고 길을 나섰다후덥지근한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불쾌지수도 올라간다원효암 도착하니 사시불공 드리는 염불소리가 들린다스님 혼자서 하시는게 아니고 신도님들도 와 있었고, 오늘이 백중기도 입제날이라고 하시네우리는 중간에 참석하기도 그렇고 해서 약사전으로 올라갔다거기에 초파일날 달아놓은 가족등이 있기에 올라가 본다 천성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는 원효암 등산객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라데크테이블도 마련되어있고 커피도 알아서 타 먹을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원효암이다. 불공중이라 조용조용 부처님께 인사 드리고 굴속 법당 나무아미타불마애여래불이 암각되어있어 산바람 쐬고싶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