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오줌풀꽃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성산 원효봉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지난 6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잇따른 후속 조처를 취한다. 원효봉으로 가는 주요 등산로 지정과 정비, 전국 걷기 축제 개최, 조망대 설치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화와 관광 자원화에 전력을 쏟는다. 푸르투갈과 자매도시 협약했다는 뉴스를 접한적 있었는데오늘 천성산 원효봉 올라 보니, 천성산 해맞이 일출 조망대를 설치해 놓은걸 보고 왔다천성산 산행지도 간판, 이정표가 새로 설치되어 있어 산뜻하였다 날씨 너무 좋았어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의 천성산은 아름다웠다산의 기운을 받아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보고산하로 보이는 풍경은 산너울이 두둥실 떠있고 푸르름이 가득하였다 원효암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와원효대사 수행지 간판이 새롭게 설치되어 있어 인증.. 천성산에서 만난 야생화들 쥐오줌풀꽃 마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40~8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늦여름 사이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말은 ‘허풍쟁이’, ‘정열’이다. 뿌리를 포함한 식물 전체를 약재로 쓸 수 있다. 뿌리와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길초근(桔草根)’이라고 하여 히스테리와 신경통, 간질 등을 치료하는 데 쓰며, 해열제나 진통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유의 독특한 향이 불면증을 가라앉히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면제로서도 효과가 있다. 쥐오줌풀꽃 천성산에서 쥐오줌풀꽃 묵정밭 한 모퉁이에 쥐오줌풀 꽃 피고 작은멋쟁이나비 한 마리 꽃 위를 날고 있다 자잘한 꽃들이 모여 신부의 부케처럼 꽃다발을 이룬 쥐오줌풀 꽃 약으로 쓰는 뿌리에서 쥐오줌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