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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사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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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제비꽃 오늘이 경칩이다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 토요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오늘은 더워 겉옷을 벗고 다녔다 은진사 갔더니 여러 종류의 봄꽃들이 피어 있었다 할미꽃, 제비꽃, 수선화, 복수초, 홍매, 백매, 새싹 .... ^^ 할미꽃이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찰칵찰칵 ........ ^^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고 벌어질까 말까하는 봉우리에도 솜털이 보송보송 하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할미꽃 꽃을 피우기 전엔 머리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지만 꽃이 피면서 땅을 본다. 겸손하게 ... ^^ 꽃말 = 충성, 슬픈기억 이라고 한다. 제비꽃이 피었어 제비꽃 필때는 아직 아닌데 성질급해서 조금 일찍 피었나 보다 칙칙한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제비꽃 ..
기장 은진사 야생화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대한불교조계종 은진사는 야생화로 유명하다 종류를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아 이름도 알수가 없다. 이름표를 달고 있긴 하지만 기억을 할수 없으니 ~ ㅠㅠㅠ 귀하디 귀한 꽃들이 수천종 피고지고 한다고 하는데 .... 갈때마다 다른꽃들이 피어있으니 꽃구경 오시는 분들이 줄을 잇는다. 오늘도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만차를 이루고 있다. 어제가 어버이 날이기도 하고, 그리고 은진사에는 사찰음식 연당이 있어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 어제가 어버이날이어서 그런지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은진사 야생화 유튜브 나도 구독하고 있는 중인데 .... 주지스님께서 직접 분재하는 모습을 담아 올리기도 하고 야생화 소개하기도 하고..... 새소리와 함께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배우기도 ..
은진사 야생화 은진사에 어떤 야생화가 피었을까 ? 한시즌이 지나고 나면 늘 궁굼해지는 은진사 야생화다 오늘도 그 궁굼증을 풀기위해 다녀왔는데 .... 새로운 꽃이 피었고, 새로운 열매가 맺어 있었다 앵두가 빨갛게 익었고, 빨간 보리수 열매도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꽃보다 이쁘다 말발도리꽃. 마삭줄꽃. 붉은찔래꽃. 등등 ...... 다 나열할수 없을 정도로 피었어 늘 가면 기분 좋은곳이 은진사다. 은진사 조형물 스님도 마스크를 쓰고 있네 방문객들 코로나19 상기시키기 위해 쓰셨나봐 ^^ 4월에 갔을때 꽃이 피었었는데 앵두가 열매를 맺어 빨갛게 익었으니 예쁘기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보리수 열매 열매가 풍년이다 주렁주렁 달렸으니 꽃보다 예뻐 ~~ 삼색병꽃 말발도리꽃 노란색 꽃 이름은 ? 요것은 다육이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