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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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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 해안산책로 걷기 여행 마지막날 도동항 해안산책로 걸으며 울릉도의 진면목을 본것 같다 이곳을 걷지않고 그냥 왔다면 엄청나게 후회했을것 같고 울릉도 가게 되면 이길을 꼭 걸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다 여행 3일차 마지막날 비온다는 소식에 3일차 일정을 2일차인 어제 마쳤기에 오늘은 아침먹고 12시에 사동항에서 울릉크루즈 타러 가면 된다 다행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는 오지 않는다 새벽 5시쯤이었을 것 같다 매암님 밖에 나갔다 오더니 우리 해안산책로 가자. 하네 일행중 한부부가 아침 산책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하면서 가보라고 하였기에 나는 벌떡 일어났다. ㅋㅋㅋ 매암님 가자고 하면 언제나 오케이지. 가보고 싶었는데, 혼자서는 못갈것 같고 해서 매암님 눈치만 보고 있었던 참이었다 산책길에서 어제 우리에게 추천해 준 친구부..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를 내려와서 내수전 전망대로 갑니다 내수전은 "밭전(田)자" 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내땅이다 ~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 가이드님이 길게 설명 해 주셨는데 .... 뜻만알면 되지 않나요. ㅋㅋ 내수전 전망대 오르면 죽도, 관음도는 보이는데, 독도는 보이지 않았다 관음도는 첫날 첫번째로 갔던 곳이다. 전망대 올랐을때 사방이 트이니까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고 ...ㅋ 걸어가다가 접시꽃이 피었기에 담아보고 관음도가 끝으로 보인다 소나무가 멋져서 찍고 올라간다 나무로 울타리를 해놔서 걷기 좋은 길이었다 동백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고 있었고 정상에 가까우면 길은 가팔라 진다 내수전 전망대 올라 ... 힘들어 보임 ^^ 이렇게 보인다 아름다워 ~ ^^ 저동항 산위에 안개가 내려앉아 봉우리를 다 잘라 버렸네...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관음도' 6월 24일~ 6월 26일. 2박3일 울릉도 여행길에 나섰다 매암님 향우회 부부동반 모임 40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봄, 가을로 한번씩 만나서 식사하고 서로 안부 묻기도 하고 그랬는데, 회비가 많이 모였다고 하여 울릉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사에서 하는 패키지를 이용하여 갔는데, 자유는 없지만 다양한 곳을 많이 다닐수 있고, 신경쓸일 없고, 알아서 식당 예약해주고, 숙소 예약해 주고, 좋은곳 다 데려다 주고, 등등 .... 자유롭지 않다는것 빼고 다 좋은것 같다 포항여객터미널에서 만나 쾌속정을 탔는데 너울성 파도가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파도치는 걸 그대로 느낄수 있을 만큼 롤러코스터 타는것 같았다 멀미하는 사람들 많고, 우리팀은 아무일 없었지만 3시간 20분 걸린다고 하더니 너울성 파도 때문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