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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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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산에서 만난 야생화 오늘 미세먼지 최악이었다 바람 많이 불었고 황사도 있었다는 일기예보다 안개 낀것처럼 뿌옇게 곰탕수준이었다 기장 일광산 다녀오면서 ... 그곳에서 만난 야생화. 솜나물꽃, 옥녀꽃대, 산자고, 제비꽃. 흰색 솜나물꽃 제비꽃 분홍 솜나물꽃 제비꽃 산자고 달랑 한송이만 피었다 산자고 잎은 무지 많은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다. 제비꽃 옥녀꽃대 피려고 삐죽이 나온 꽃술이 너무 귀여워 ~ ^^ 이른 봄 언 땅을 헤집고 내미는 새싹을 나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잎 뒤에 하얀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그래서 이름도 솜나물이라고 한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부싯깃을 내는 솜으로 썼다하여 부싯깃나물이라는 향명도 가지고 있다. 꽃이 다 피었을때 보면 발랄한 소녀처럼 아름답다. 옥녀꽃대 솜나물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는..
천성산 상리천계곡 야생화 출사 천성산 상리천 야생화 담으러 다녀오다 2023.3.20. 잔잔하게 핀 야생화의 여린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보았고 분홍빛으로 물들인 진달래 꽃이 천성산을 알록달록하게 수 놓았고 생강나무꽃도 피어 눈길을 주었다. 꼬리까치밥나무꽃, 얼레지, 현호색, 큰괭이밥, 애기괭이눈, 개별꽃, 남산제비꽃, 꿩에바람꽃, 목련꽃, 개나리꽃, 양지꽃, 상리천에서 만난 꽃들 .... 내원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노전암 성불암으로 가는길 아직은 봄이라고 하기엔 나뭇가지가 삭막하다 새싹이 돋지 않았어 진달래꽃이 피어 바위 주위를 붉게 물들였고 진달래꽃이 피어 봄이 왔어요. ^^ 가뭄인가 ? 계곡에 물이 조금밖에 없어 어제 밤부터 오늘 비가 많이 내렸다. 지금은 많은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을까 ? ^^ 버들강아지 노랗게 피었다 소..
상리천 꿩의바람꽃 천성산 노전암 상리천에 가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실물은 처음 보는 바람꽃 무더기로 피어있는것 보고 너무 예뻤고 한포기씩 피어 있어도 눈에 확 들어온다 아직은 겨울의 회색빛속에 하얗게 핀 바람꽃은 청초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바람꽃 꽃말 :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 덧없는 사랑 ‘바람의 딸’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바람과 가까운 높은 곳에 보금자리가 있다. 우리나라 바람꽃 종류는 대부분 봄에 피지만 오늘의 바람꽃만은 유일하게 여름에 꽃을 피운다. 그러니 이 봄이 바람꽃에게는 새로운 잉태를 위한 준비기간일 듯 싶다. 사는 곳이 바람이 많이 불고 그늘이 지는 높은 지대이므로 여름에도 서늘한 조건을 갖추는 곳이면 화단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암석원이나 시원한 낙엽수 밑에 식재하면 좋을 듯..
야생화 얼레지 꽃 천성산 아래 상리천 성불암계곡 야생화 담으러 다녀왔다 얼레지 현호색 천지로 피었었고 다른 야생화들도 많이 담아왔다 오늘은 얼레지 꽃을 포스팅 하고 차차로 다른 꽃도 올리려고 한다 얼레지 꽃말 : 질투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 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성불암 계곡에서 담아왔다 마음이 평온하고 태도가 온화하면 생활은 즐거워 질수 있다. 걱정을 하면 곧 일이 생기고..
박치골 야생화 당신의 향기 꽃이 지고 봄이 떠난다고 당신을 잊을 수는 없겠지요 홀연히 당신이 떠난 뒤 휘파람새는 봄비 속에 외롭게 울고 있네요 봄비는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화사했던 하얀 벗꽃 아쉬움에 눈물 흘려요 꽃이 지면 향기는 사라지게 된다지만 봄이 떠난다고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향기는 여전히 남았는걸요. 으름꽃 복사꽃 꽃마리 미나리냉이 전국의 냇가와 계곡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7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타원..
천성산 한뜸계곡에서 봄을 만나고 왔다 천성산 상리천계곡을 지나 한뜸계곡으로 접어들면 야생화 천국이 펼쳐진다 3월초 중에 갔어야 하는데 말에 갔더니 늦었다 일찍피는 야생화는 보지 못했지만 지금 피는 야생화는 볼수 있었다 꽃보다 더 예쁘게 돋아나는 나뭇잎들도 싱그럽고 봄색이 완연한 상리천 계곡 풍경입니다 오전 시간이라 햇살받은 나뭇잎이 다양한 색으로 나타난다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봄색 ...........이쁘다 ^^ 토요일밤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은 시원하게 흐르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 노랑인지 연두인지 요래 이쁘다 언제와도 좋은곳 사계절 다 좋다 지금의 연두색이 얼마나 이쁜가 말이다 걸어가는 걸음도 가뿐하고 쇠물푸레나무 꽃봉우리가 맞을것 같다 가는내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찍게된다 계곡물 소리도 시원하고 복사꽃이 피어 꽃대궐이고 벗꽃은 눈이 ..
회동수원지 정수장 오륜마을 땅뫼산 오늘 나들이는 ~ 회동수원지 정수장 ~ 오륜동마을 땅뫼산 ~ 대숲을 지나 부엉이산 오르는 정자 앞에서 빽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12km 걸었으니 땀은 많이 흘렸고, 어젯밤부터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졌다. 에어컨 없이도 보송뽀송하게 잘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도 바람이 불어 시원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어 하룻밤 사이 가을이 왔나봐 ? 했지만 ... 낮에는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것 같다. 집 부터 걸어갈수도 있지만, 오늘은 승용차로 회동수원지 정수장 입구까지 갔다. 강변길이 그늘없는 뙤약볕이라서 ~~ㅋㅋ 댐 아래 물이 흙탕물...? 걸어가는 길옆 울타리에 핀 나팔꽃 감아올린 덩쿨과 꽃이 이쁘다. 꽃말 : 풋사랑, 덧없는 사랑, 기쁨 꽃이 영락없는 나팔처럼 생겼다. 나팔꽃은 원래 우리나라가 고향은 아니며 오..
제비꽃 구술붕이 솜나물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피는 꽃 봄날 우리나라 산과 들에 가장 흔하게 피는 꽃이 제비꽃이다. 제비꽃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피는 꽃이라서 붙여진 명칭으로, 양지 혹은 반음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10~15㎝로 작은 편이다. 잎은 길이가 3~8㎝, 폭이 1~2.5㎝로 ..
봄색이 완연한 천성산 집북재 가는 길 산행지 : 천성산 집북재 산행한날 : 2016 . 4 . 9 . 토요일 동행자 : 하이얀 + 매암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 - 한뜸계곡 - 노전암 - 집북재 - 성불암계곡 - 폭포 - 내원사주차장. 봄색이 완연한 천성산 일원의 계곡과 산. 새순이 돋아나는 나뭇잎이 파스텔톤의 물감을 뿌려놓은듯 은은하게 아름..
은진사에서 7월에 담아온 꽃 장마가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 태풍까지 온다고 한다 그 틈을 이용해 다녀온 은진사에 핀 7월의 꽃. 삘기꽃 부채꽃 첫사랑 꽃 능소화 참나리 꽃 수국 애기범부채 애기범부채 수국 참나리 백합 시계꽃 애기범부채 루드베키아 석류꽃 담쟁이 만데빌레 부채꽃 앵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