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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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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의 가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농촌전통테마마을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부산에 코스모스꽃 핀 곳이 없을까? 생각해 봤지만 철마 장전천 밖에 생각이 안나. 철마 한우불고기축제 때 가면 뚝방길에 피어있던게 생각나서 가 보았더니 꽃은 여전히 피어있었다. 코로나19 때문에 한우불고기축제는 하지 않지만 코스모스꽃 피어있어 반가웠고, 덤으로 고마리꽃까지 보았으니 힐링이었다. 꽃은 예쁘게 피었는데 사진은 예쁘게 찍을수가 없어 ......... ㅠㅠㅠ 밭에 많이 피어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걸까. ? ㅋㅋㅋ 눈으로 본만큼 사진은 예쁘지 않아 아쉬웠어 ~~ ^^ 코스모스의 꽃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