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선대

(2)
거제 신선대를 가다 바람의 언덕 고개넘어 신선대로 가는길이 해빛은 뜨겁고 바닷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바닷가라서 그늘이 없어 고스란히 햇빛을 받아내야 하고 덥다 더워 ~~ ㅋㅋㅋ 입추 지나고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까지 지났건만 여름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라 무척이나 덥다 8월은 여름이구나 ! ^^ 9월이 되어야 좀 가을 분위기 나려나 ~~~ ^^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고개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가보기로 하고 신선대 가는길에 아왜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예쁘고 이곳이 신선대 수평선 끝에 있는 곳이 해금강 바위들이 정말 멋있었다 지나온 길 해금강 당겨서 담아 보았다 바위색이 붉은색 노란색 회색도 있고 ..... 아름다운 색감이 예뻐서 마음이 뭉쿨해진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과 아름다운 풍경 시루떡 쌓아 놓듯 층층을 이루고 있는..
신선대에서 북항을 바라보다 코로나19, 5만명대 를 넘어섰다고 한다. 점점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설날 연휴기간에 서울에 살고있는 아들네 가족 모두 확진받아 집에서 10일동안 격리하면서 약먹고 고생했는데 ... 우리가족에게 전염되리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걸렸다. 누구나 다 걸릴수있는 코로나 확진 조심 해야하는데, 조심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기까지 확진을 받았다고 하니 애가타 죽는줄 알았네. 이제는 다 나았고 아들은 출근했다고 한다. 며느리는 아직 이틀후 격리 해제 된다고 하니 한시름 놓았다. ㅠㅠ 신선대 주차장에서 걸어 올라가는데 누가 쌓았는지 돌탑이 있기에 담아 본다. 신선대 전망대 예전에 군인 보초 서던곳 오륙도와 조도 마주 보이는 중리산 신선부두 컨테이너 하적장 백운포 신선부두 위로 부산항대교가 가로지른다 신선부두, 부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