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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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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나들이 요즘 손주가 집에 와 있어 손주 돌보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들이도 여행도 못하고 3월까지는 귀염둥이와 함께 정신없는시간, 행복한시간을 보내게 될것 같다 ^^ 오늘은 금강공원에 있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가서 손주 재밌게 해 주려고 갔더니 5월까지 보강공사중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에효 ~~ 가는날이 장날이었어. ㅋㅋ 금강공원 산책을 즐기면서 유모차에서 잠든 손주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요렇게 유모차에 태워 공원 산책중 자식 키울때 보다 손주 돌보는게 더 행복하다는 ...ㅋ 오늘의 목적은 이곳이었는데 ~~ 들어가는 입구를 안내 플래카드가 막고 있으니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봄 되면 손주 데리고 와서 놀면 좋을것 같은데 ... 봄이 오기전에 가버릴것 같다. 나무계단이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귀엽고 ^..
일광산 산행 날씨가 많이 풀렸어. 가을 날씨로 되돌아 온것 같다. 오늘은 기장군에 있는 일광산 등산을 하였다. 기장향교 - 임도길 - 일광산 - 바람재 - 백두사 - 기장향교 가벼운 산행길이다. 동네 뒷산 수준. (하이얀 + 매암님) 일광산은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산이라고 한다. 일광산은 기장군 일광면과 기장읍 만화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다. 산정은 크지 않으나 안산암의 암주(岩柱)[소규모의 바닥 없는 관입암 덩어리]로 되어 있고 경사가 비교적 급한 산으로, 전체적으로 종을 엎어놓은 듯한 종상형을 띠고 있다. 정상부의 아래쪽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봄에 피어야 할 꽃이 가을! 그것도 늦가을에 피었으니 화사하고 예쁘네. ^^ 향교 옆 주택 담장에 피어있기에 담아 보았다 기장향교 를 끼고 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에서 바라본 달맞이 언덕의 해무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았던 장마가 끝이 났다 오늘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 부산 33,7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한다. 비오고 흐리고 몇일동안 나들이를 하지 않았더니 해수욕장이 그립고 그래서 오늘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산책을 나서 보았는데 ... 해운대 해수..
삼릉 소나무숲 경주 남산 오르는 입구에 삼릉이 있다 나란히 있는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릉이라고 한다. 봉긋봉긋 참 아름답다 삼릉을 감싸고 있는 주위 소나무 숲은 사진 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기도 하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면 자유분방하게 구부러진 채로 서 있는 소나무들이 아스라..
백양산 애진봉 철쭉제 부산에서 유일하게 철쭉제를 하는곳 백양산 애진봉이다 처음으로 철쭉 보러 갔는데 꽃이 시들어지고 없으니 ~~ 올해는 꽃을 볼수있는 행운이 비켜가는듯 하다 밀양 종남산 진달래꽃 보러갔다가 냉해를 입어 실망을 하였었는데... 애진봉 철쭉꽃도 한발 늦었으니 아쉽고 안타깝고 ...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