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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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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풀꽃 제비꽃, 노루귀, 생강나무꽃,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천성산 상리천에서 담아온 야생화 풀꽃 가지가지 여러가지 다양하게 피어있는 잔잔하고 앙증맞게 핀 꽃 예쁜이들 ... 담아내는 순간이 쪼그리고 앉아서 찍다 보니 힘들었지만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도 예뻤다 행복이었어. 가까이서 봐야 예쁘고 자세히 봐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 산괴불주머니 강가로 널려 있지만 아직 피지 않았다. 봉오리 진것도 이 아이 하나뿐 ! ^^ 제비꽃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이름 붙이기가 어려워 ~ ^^ 제비꽃처럼 종류가 많은 꽃이 있을까? 각시제비꽃, 남산제비꽃, 서울제비꽃, 금강제비꽃, 노란제비꽃, 고깔제비꽃 등, 자연도감을 찾아보면 무려 60가지가 넘는다. 대체 제비꽃은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 걸까? 아마도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작지만 강인한 생명..
피나물꽃 산괴불주머니꽃 지금은 피나물꽃 피는때 인듯 가장 싱싱하게 피어있던 꽃 예전엔 계곡에 군락을 이루듯 많이 피어 있었는데 개채수가 줄었는지 군데군데 조금씩만 보인다. 왜 피나물 일까요? 꽃도 노랗고 크게 피는데 멀리서도 눈에 들어 올만큼 튀는 꽃이다 피나물은 대를 잘라보면 그 대에서 피처럼 붉은 물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피나물이라고 한다네. ^^ 잎도 무성하지만 꽃도 크고 예쁘게 핀다 산괴불주머니꽃 많이 피어 있었다 그중 제일 예쁘고 잘 생겨서 모델이 되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모든것은 잘생기고 봐야돼 꽃도 다 같은 꽃이지만 모델이 될만한것과 그냥 예쁜것과 다르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