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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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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공원에 핀 꽃 흐리고 비오고 춥고 변화무쌍 하던 날씨가 오늘은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였으면서 맑은 날이었다 오랜만에 좋은 날씨인데 매암님은 모임있어 나가야 한다고 하고 나는 버스를 타고 대연동에 있는 유엔공원묘지 평화공원으로 갔다 겹벚꽃 피었다는 소식 듣고 갔더니 겹벚꽃은 다 지고 없었지만 다른 꽃들이 피어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담아왔다. ^^ 괴불나무 꽃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피고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달걀형 또는 원형이며 붉은색을 띠고 9~10월에 성숙한다. 인동과 라고 하더니 꽃도 인동초 꽃하고 똑같이 생겼다. 흰색에서 노랗게 변한다고 하는데 .. 그것도 똑 같다. 함박나무꽃 5~6월에 잎이 나온 후 흰 꽃이 밑을 향해 피며..
보리수나무꽃 꽃말 : 결혼, 부부의 사랑 어렸을 때 시골집 담장이나 정원에서 흔히 따먹던 빨간 열매의 나무다. 요즘도 가정집 정원에 흔히 심겨져 있다. 가을에 열매가 익어가면서 풍성함을 주어 관상용으로 좋지만 그냥 따먹어도 좋고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보리수 열매는 맛있지만 유사종인 뜰보리수는 약간 떫다. 꽃은 5-6월경 인동처럼 처음에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연한 노랑색으로 바뀌며 향기도 난다. 열매는 10월에 빨갛게 익는다. 추위나 공해에 강해 전국의 정원, 공원의 관상수로 좋다. 뿌리에 질소를 고정하는 공생균이 있어서 어느정도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건조에도 강해 이용범위가 넓다. 특히 키가 3-4m 내외로 크지 않으며 내부가 치밀하게 자라는 편으로 생울타리용으로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이 식물은 지구상..